한기주 보다는 김진우가 위라고 봅니다. 고딩 시절 기록이 비슷한걸로 아는데, 김진우가 고딩 때는 타자들이 알루미늄을 썼죠.

김진우가 한기주,류제국보다 더 포스있었고, 정영일보다는 성영훈이 더 포스있었고, 이정호는 7위안에는들겠지만 1위는 쫌 의문.

이정호가 뉴규;

뭐.. 연도마다 팀마다 편차가 있긴 하지만... 결국 계약금 순위 아닐까요?

2000년 이후 신인들 계약금 순위인데... (동계약금이면 이전 연도 계약순)

1. 한기주 10억원 (2006)
2. 김진우 7억원 (2002)
3. 유창식 7억원 (2011)
4. 김명제 6억원 (2005)
5. 유원상 5억5천 (2006)
6. 성영훈 5억5천 (2009)
7. 조용준 5억4천 (2002)
8. 이정호 5억3천 (2001)
9. 김수화 5억3천 (2004)
10.서승화 5억 (2002)
10.강철민 5억 (2002)
12.서동환 5억 (2005)
13.김광현 5억 (2007)

여기에 미국 간 대어들.. 추신수, 정영일 등등이 적절히 치고 들어가면...

흠.. 그만큼 유망주니깐 계약금 많이 준 것이겠지만... 솔직히 '저 선수가 저렇게 많이?'하는 선수와.. '저 선수가 저것밖에 못받..'하는 선수가 있기는 하네요...

계약금은 밀땅여부,미국양다리여부,구단의 돈빨여부등 선수의 실력외적인 요소가 작용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