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시에서 축구에 대해 지원을 크게 할 필요가 있나요?
다른 시민 구단과는 달리 알아서 잘해주는 팀이 있는데요 ㅎㅎ

알아서 잘하는 것과는 별개로 아무래도 시에서 축구에 좀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지 않나 싶어혀~ 수원시가 삼성에 의존하는 부분이 워낙 크기도 하구요.

농담입;;; ㅎㅎㅎ
따지고 보면 대구도 라이온즈한테는 쥐뿔도 주는거 없습;;;

현대가 개판쳐서 그렇지
수원이 인구가 얼만데 아무리 수원 삼성이 있다고는 하나 안된다고 단정짓기는 좀 섣부르지 않나 싶네요~
창원이 선점되었으니
시장성을 따져 볼 때 그 다음은 울산-수원-전주 머 이런 순인 거 같은데.
10구단 가려면 어차피 거쳐야 할 땅이죠

근데 현대가 지나가는 마당이어서 그랬지,
사실 코시나 이런시기에 수원에 제법 관중 몰렸어요.

수원이 축구도시니 하는데; 갠적으로 축구도시 야구도시 이런거 없다고 생각해서;
경기남부 생각하면 수원만한 요지도 없죠. 경기도에서 팀이 창단된다면 유력한 후보는 수원이라고 봅니다.

경기도 사는데 전향해야하나;;;

수도권에 한두군에, 울산-대전 이렇게 몇년안에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에요.

수원 정식연고지로 할만 합니다
신생팀이면 말입니다.
생각보다 야구 좋아하는 친구들이 너무 많은 도시 입니다.
현대는 인기 없었지만
그래도 야구를 직접 보는 쏠쏠함은 안겨주었어요
새롭게 시작하는 팀이라면 괜찮은 동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