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의 전 풍전 감독이 생각나네요.

사실 롯데 프론트는 우승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

치바 롯데 우승 한번에 엄청난 보너스가 나가자, 회장이 다시는 우승 하지마라는 엄명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죠.

ㅋㅋㅋㅋㅋㅋ

롯데는 역시 똑같군요.

근데 신격호 회장, 국적 일본인가요? 그리고 일본롯데-한국롯데 지배구조가 어떻게 되나,,,(쌩뚱맞은 질문 죄송^^)

이중국적입니다. 일본명 시게미츠

한국과 일본의 롯데는 별도 법인이라 독립된 회사라고 보시면....

단 형제회사라 교류는 많죠.

그럼 롯데는 신격호의 부모님이 만든거고, 신격호는 한국롯데 그 형제는 일본롯데를 지배하는 건가요?

롯데는 신격호 회장이 자수성가해서 만들었고, 한일 포함...

명예회장으로 2선에 있죠.

지금 한국 & 일본 롯데는 신격호 회장 아들 2명이 각자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그런 거라믄 차라리 칭찬해줄 일인지도 -0-;
하기사 그 자원 가지고 왜 번번히 플옵에서 미끄러지냐 라는 말도 나온 것으로 알긴 합니다만 =_=

이번에도 준플에서 미끄러지믄 구단 쪽도 명분이 서는 거고
플옵까지만이라도 간다면 재계약 안할래야 안할 수 없을 거 가틈

그 점은 인정하는데,

로 감독님하고 오래 갔으면 하지만 완벽한 감독은 없으니까요. 그게 로감독님 약점이겠죠.

단, 롯팬들이 상당히 우려하는 것은 차기 인선이죠.

로 감독님 보내고 계약하는 분이 양상문 코치 & 박영태 수석코치라면.....

Nice To님 글에 말씀하신 것처럼 롯데 프런트가 개념이 있으면 저도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차기 인선으로 증명하겠죠.

이슈가 되고 관심이 주목되고 따라서 그에 걸맞는 투자를 해야 하고 하지 않으면 욕 먹는
그런 상황이 싫은 것은 아닌지.
유형의 결과물이 없는 프로야구단 자체를 짐으로 생각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네요.
따라서 7,8위하는 것이 오히려 맘 편할 지도.
쥐어 짜더라도 한 번 1위 하고 그 1위를 한 후에 암흑의 10년 그 핑계로 넘기길 바랄지도 모르죠.
여튼 꾸준한 관심 자체를 싫어한다는 느낌.
뭐 저도 추측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