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두삼인가요;;;
어째 엄청 자주 만나는 느낌이;

주말에 잠실경기라는...

연휴에 벌어지는 경기인데.. 주변에 삼팬들 꼬셔볼까나 생각중임다. ㅋ

그래도 2승은 할 거라고 믿습니다..

최대치가.. 2승.. 우리 왜 이렇게 된걸까여? ㅠㅠ

화/수 비 소식이..

젊은 선발진이 발전된 기량을 보이는듯 합니다.
(용찬이 뿐이가..33 이는 아직 신뢰가...2군에 있는 동환이도 보고 싶고 민익이는 올스타 이후 승수는 기대하고 있는데.._

이번주에 그리고 앞으로도 잘 할거에요. ^^
제가 어제 경기부터 tv안보고 있거든요. 당분간 보지 않을 예정입니다. ㅋㅋ ㅠㅠ

같이 중계보지 말아야 할까봐요. ㅠ.ㅠ

5월달 성적만 보면.. 중계 관전 여부와 상관 없다고 보는게 타당 할 듯.. 이건 모 전경기 무관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ㅠㅠ

중계를 보더라도 저 같이 보시면 됩니다.

용찬 7이닝 100구!!! 옷 만족^^ 홍삼 6이닝 94구!!! 옷 만족^^ 내준 점수따윈 생각말고 그냥 6이닝 7이닝 던졌다는데 만족..

우승이니 4강이니 하는 욕심을 버리고 그냥 꼬꼬마들 자라는 거나 보면서 웃으면 되지요.

P.S : 진심 오똘이 불쌍합니다.(달감독은 이미 불쌍한 수준을 넘어 부처가 되었을테니...) 야수진들 단체로 ㅂㅅ놀이 하는 가운데 혼자 죽을 각오로 뛰고 있던데... 어제도 수비하는거 보니 진짜 악에 받쳐서 하더군요. ㅜㅜ

요즘 베어스 선수들중 오똘이 제일 맘에 들어요.

어제 2-1 살얼음 한 전 앞선 1사 1, 3루 상황에서 떨어지는 낮은 볼에 스윙 삼진 당하고 분에 못이겨 방망이 내팽게치는 장면..(가르시아라면 방망이 뽀갤 듯한 포스로)

그래.. 그런 마음가짐으로 야구해야지 싶은 마음에 삼진 당하고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며 박수를 쳐주었던...

저도 이번주말 삼두전은 직관할까 생각중입니다. 하악하악

혹시 키우고 있는 꼬꼬마 선발투수 내보내보세요.

생애 첫 QS... 또는 QS+, 더 나아가서 완봉승 또는 완투승을 경험하게 해드릴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