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이건희 납부할 증여세액 2조원”
- 작성일
- 12-04-25 17:33
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 자녀들의 유산 다툼은, 이 회장이 숨진 지 20년이 지난 시점에 불거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소송을 건 이병철 회장의 맏아들 이맹희씨의 아들 이재현씨가 회장인 씨제이(CJ)그룹이나 삼성그룹 모두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하다. 반면, 재계와 시민단체에선 이번 소송의 시발점이 된 2008년 ‘삼성 비자금 특검’ 때부터 예견된 일이라는 견해가 많다. 아울러 이번 소송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삼성그룹의 현 지배구조가 크게 흔들릴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요즘 거니거니vs 이맹희 싸움이 드라마상 집안 싸움 수준의 시각으로 지켜봐 지는게 답답해서 퍼왔습니다.
파인시티 비리를 친박vs친이로 보는 시각도 그렇고 현실 인식과 권력 분쟁을 옆에서 지켜보는 흥미가 윤리와 사회적 가치에 따른 시각을 지나치게 누르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서글픔이 있음요.
저 헤드라인은 왜 나온건진 모르겠는데 구글에서 이건 이거늬의 비자금 조세회피부터 따져야 할 문제라고 해서 검색어 넣었더니 맨 위에 올려진 소스라 ㅇ_ㅇ 퍼왔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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