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감사드려요.
작년에 음악을 많이 못들어서 후보에 오른 모든 분들의 음악은 접하지 못했지만, 개인적으로
올해의 음반은 모노톤즈 혹은 이센스,
올해의 노래는 빅뱅의 베베,
올해의 신인은 혁오,
최우수 헤비니스는 블랙 메디슨,
최우수 락 음반과 락 노래는 모노톤즈, 모노톤즈의 인투 더 나잇,
최우수 모던 락 음반 노래는 모두 혁오의 22, 와리가리,
최우수 포크 음반과 노래 모두 김사월의 수잔, 머리말,
최우수 팝 음반은 모르겠고,
최우수 팝 노래는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
이렇게 예상하네요.^^

이 리스트를 보면서 제가 참 음악을 안듣는구나..알 수 있군요

과연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라는 노래가 각 수상부문에 후보로 올라갈만한 음악적 성과나 사회적 영향력이 있었나 모르겠네요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박진영 개인적인 음악사에서도 그냥 해오던 거 쭉 해왔던 흐름입니다.

혹시 그 올곧은 정신을 이 기회에 공로상 개념으로 평가해주려고 후보로 올렸나하는 이상한 의심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