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서울시 "정명훈 일정 임의변경과 기금활동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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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fale 15-01-23 22:34 58.♡.♡.31 정명훈 보좌관이 반박을 한모양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oohyun.a.paik/posts/10152831895103283 https://www.facebook.com/soohyun.a.paik/posts/10152839816458283 몇가지 항목은 반박을 하는듯 싶지만. 의문은 남습니다. 애초에 상임지휘자로 취임했으면서. 상임으로서의 연봉 외에... 왜 객원 지휘자들이 받는 고액의 지휘비용을 따로 받아서 그동안 받지 못했던 역대 최고의 페이로 서울시향에서 10년간 근무하는가? 애초에 연 20~30억의 수입을 올리니 자질구레한 항공권 특혜를 가지고 다른 세계적 지휘자들도 계약을 요구해서 승인 받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 아닌가? 하고 반박을 합니다만. 애초에 정명훈을 불러들인게 뭔가 치적이 필요했던 이명박이고. 이명박이 급해서 맺은 계약의 골자대로 물가상승율 보전해가면서 10년간 고소득을 보장해줄 이유는 좀더 고민해봐야 합니다. 호응도 늘고. 수입도 늘었습니다. 단지 10여년 전엔 서울시향에 들이는 서울시의 지출이 20~30억이었던것이 이제는 최근 4년간 80억~110억 수준이라는게 문제지요. 정명훈 보좌관이 반박을 한모양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oohyun.a.paik/posts/10152831895103283 https://www.facebook.com/soohyun.a.paik/posts/10152839816458283 몇가지 항목은 반박을 하는듯 싶지만. 의문은 남습니다. 애초에 상임지휘자로 취임했으면서. 상임으로서의 연봉 외에... 왜 객원 지휘자들이 받는 고액의 지휘비용을 따로 받아서 그동안 받지 못했던 역대 최고의 페이로 서울시향에서 10년간 근무하는가? 애초에 연 20~30억의 수입을 올리니 자질구레한 항공권 특혜를 가지고 다른 세계적 지휘자들도 계약을 요구해서 승인 받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 아닌가? 하고 반박을 합니다만. 애초에 정명훈을 불러들인게 뭔가 치적이 필요했던 이명박이고. 이명박이 급해서 맺은 계약의 골자대로 물가상승율 보전해가면서 10년간 고소득을 보장해줄 이유는 좀더 고민해봐야 합니다. 호응도 늘고. 수입도 늘었습니다. 단지 10여년 전엔 서울시향에 들이는 서울시의 지출이 20~30억이었던것이 이제는 최근 4년간 80억~110억 수준이라는게 문제지요.



rafale 15-01-23 22:38 58.♡.♡.31 공연의 향상과 비용 지출을 잡는 두가지 목적은 국가 세금이 투입되는 악단에선 언제나 고민해야 할 문제고. 법인 직원이 음악감독의 요구를 매번 들어준걸 구박하니 인권 탄압으로 정명훈은 주장했는데. 정작 정명훈과 서울시향 사이의 계약은 계약이 이미 이뤄졌으면 트집잡지 말아야 한다고 뫼비우스의 띄를 그립니다. 세금 지출의 책임은 어디에도 없고. 직원에게 책임을 물으면 인권 탄압이요. 정명훈에게 책임을 물으면 이미 체결된 계약이라고 주장하니.. 공연의 향상과 비용 지출을 잡는 두가지 목적은 국가 세금이 투입되는 악단에선 언제나 고민해야 할 문제고. 법인 직원이 음악감독의 요구를 매번 들어준걸 구박하니 인권 탄압으로 정명훈은 주장했는데. 정작 정명훈과 서울시향 사이의 계약은 계약이 이미 이뤄졌으면 트집잡지 말아야 한다고 뫼비우스의 띄를 그립니다. 세금 지출의 책임은 어디에도 없고. 직원에게 책임을 물으면 인권 탄압이요. 정명훈에게 책임을 물으면 이미 체결된 계약이라고 주장하니..



rafale 15-01-23 22:45 58.♡.♡.31 그 결과 정명훈은 1회 공연시 다른 단원에 비해 800배의 지휘비를 받는데.. 상임지휘자가 상임악단에서 지휘할때 비상임이 다른곳에 객원으로 가서 버는 수준의 지휘비를 받아챙긴다는건 거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 보좌관이 반박한 부분은 잘못된걸로... '정명훈은 다른곳에 가서도 비슷한 개런티를 받는다 과다페이가 아니다. 초일류 지휘자들의 연간소득에 못미친다' 는 1.정명훈은 번스타인 같은 초일류가 아니다. 2.지금 '알바 뛰어주고 받는 알바비를 연봉받는곳에서 똑같이 달라는 수준' 이라는 반박에 할말이 없네요. 그 결과 정명훈은 1회 공연시 다른 단원에 비해 800배의 지휘비를 받는데.. 상임지휘자가 상임악단에서 지휘할때 비상임이 다른곳에 객원으로 가서 버는 수준의 지휘비를 받아챙긴다는건 거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이 보좌관이 반박한 부분은 잘못된걸로... '정명훈은 다른곳에 가서도 비슷한 개런티를 받는다 과다페이가 아니다. 초일류 지휘자들의 연간소득에 못미친다' 는 1.정명훈은 번스타인 같은 초일류가 아니다. 2.지금 '알바 뛰어주고 받는 알바비를 연봉받는곳에서 똑같이 달라는 수준' 이라는 반박에 할말이 없네요.



rafale 15-01-23 22:52 58.♡.♡.31 처형의 지인을 서울시향에 특채한건 오히려 정명훈이 능력자를 소개해서 법인의 재정확보에 기여한것이다... 라는 논리는 흐음.... 정명훈을 불러와서 연간 70억~110억씩 세금 투입을 증가시키던 서울시향에서 7년동안 후원 담당자가 총 36억의 스폰서를 끌어모았다는 주장이 효율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후원 담당자가 연간 5억 가량 모은거라.... 이게 법인을 살린 인재 투입이면 정치인 친인척이나 지인은 죄다 공기업이나 법인에 때려박으면 됩니다. 저정도 효율이 법인을 살려준 공헌이면 어떤 정치인도 공기업이나 법인을 살려줄수 있습니다. 지인 그만두고 붙은 후원은 이런 저런 이유로 폄하하던데 마찬가지 이유로 그 지인이 모은 후원도 이런 저런 이유로 폄하가 가능한지라... 직무가 일을 하는게 아니라 개인의 능력에 기대서 일을 했다는 근거가 별로 없어요. 처형의 지인을 서울시향에 특채한건 오히려 정명훈이 능력자를 소개해서 법인의 재정확보에 기여한것이다... 라는 논리는 흐음.... 정명훈을 불러와서 연간 70억~110억씩 세금 투입을 증가시키던 서울시향에서 7년동안 후원 담당자가 총 36억의 스폰서를 끌어모았다는 주장이 효율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후원 담당자가 연간 5억 가량 모은거라.... 이게 법인을 살린 인재 투입이면 정치인 친인척이나 지인은 죄다 공기업이나 법인에 때려박으면 됩니다. 저정도 효율이 법인을 살려준 공헌이면 어떤 정치인도 공기업이나 법인을 살려줄수 있습니다. 지인 그만두고 붙은 후원은 이런 저런 이유로 폄하하던데 마찬가지 이유로 그 지인이 모은 후원도 이런 저런 이유로 폄하가 가능한지라... 직무가 일을 하는게 아니라 개인의 능력에 기대서 일을 했다는 근거가 별로 없어요.



무적LG 15-01-24 00:06 125.♡.♡.33 논란과는 논외로 저는 정명훈이 세계 최곤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10위권도 간당;; 전 워낙 추켜세워주니 진짜 레알 원탑인줄 알았단... 논란과는 논외로 저는 정명훈이 세계 최곤줄 알았더니 그것도 아니더군요; 10위권도 간당;; 전 워낙 추켜세워주니 진짜 레알 원탑인줄 알았단...



rafale 15-01-24 00:22 58.♡.♡.31 저도 막귀라서 cd로 듣긴 귀찮고 해서 저작권 풀린 음원을 구해다 넣느라.. 평가는 신경 안쓰고 잘 모르는데... 10위권 평가를 해주는 음악 애호가는 정명훈 고평가 하는 그룹인걸로 압니다. '서울시향에 오지 않았다면 부활했을것이다'가 담겨있는? 30위권쯤이다 라고 누가 주장하면 말이 밀리던... 이런 평가의 근거인 주요 커리어가 짧은 바스티유 이후론 끊겨서 그런가봅니다. 저도 막귀라서 cd로 듣긴 귀찮고 해서 저작권 풀린 음원을 구해다 넣느라.. 평가는 신경 안쓰고 잘 모르는데... 10위권 평가를 해주는 음악 애호가는 정명훈 고평가 하는 그룹인걸로 압니다. '서울시향에 오지 않았다면 부활했을것이다'가 담겨있는? 30위권쯤이다 라고 누가 주장하면 말이 밀리던... 이런 평가의 근거인 주요 커리어가 짧은 바스티유 이후론 끊겨서 그런가봅니다.



너부리 15-01-24 00:16 210.♡.♡.18 엠팍에서 정명훈 쉴드하기에 몇글자 짖었는데 거기서도 언급했지만, 피디수첩을 통해 자료를 본 소감은 예술적인 성취도는 제가 논할 바가 아니고 금전과 관련된 투명도는 건설업자, 노가다 수준임. 차이라면, 보다 더 대구리를 굴린거. 아주 더티함 엠팍에서 정명훈 쉴드하기에 몇글자 짖었는데 거기서도 언급했지만, 피디수첩을 통해 자료를 본 소감은 예술적인 성취도는 제가 논할 바가 아니고 금전과 관련된 투명도는 건설업자, 노가다 수준임. 차이라면, 보다 더 대구리를 굴린거. 아주 더티함



rafale 15-01-24 00:24 58.♡.♡.31 저도 엠팍에서 눈팅하다 '정명훈이 와서 돈을 더 잘버니 잘버는 만큼 연봉주면 되지 뭔 상관이냐'... 란 주장에 그런갑다 싶었는데.. 세금은 세금대로 몇배 늘어났는데 시향 수입이 그 증가폭보다 덜 늘었던 부분을 왜곡한것을 믿었다가 망신을 당했습니다 -_- 저도 엠팍에서 눈팅하다 '정명훈이 와서 돈을 더 잘버니 잘버는 만큼 연봉주면 되지 뭔 상관이냐'... 란 주장에 그런갑다 싶었는데.. 세금은 세금대로 몇배 늘어났는데 시향 수입이 그 증가폭보다 덜 늘었던 부분을 왜곡한것을 믿었다가 망신을 당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