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 뇌사 사건' 도둑 김모씨 숨져
- 작성일
- 14-12-26 16:16
일명 '도둑 뇌사 사건'으로 집 주인에게 맞아 뇌사 상태에 빠져있던 도둑 김모(55)씨가 지난 25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원주시 금대리 실버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4시께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과잉방위 및 폭력행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도둑 뇌사 사건'은 강원 원주시 명륜동에서 집에 들어온 도둑을 발견한 20대 남성이 도둑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도둑이 뇌사에 빠져 피해자였던 집 주인이 가해자로 뒤바뀐 사건이다.
지난 3월8일 새벽 3시께 귀가한 최모(20)씨는 거실에서 서랍장을 뒤지던 도둑 김씨를 발견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빨래 건조대와 허리띠, 손과 발을 사용해 김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는 원주시 금대리 실버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이날 오전 4시께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정당·과잉방위 및 폭력행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도둑 뇌사 사건'은 강원 원주시 명륜동에서 집에 들어온 도둑을 발견한 20대 남성이 도둑을 제압하는 과정에서 도둑이 뇌사에 빠져 피해자였던 집 주인이 가해자로 뒤바뀐 사건이다.
지난 3월8일 새벽 3시께 귀가한 최모(20)씨는 거실에서 서랍장을 뒤지던 도둑 김씨를 발견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빨래 건조대와 허리띠, 손과 발을 사용해 김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다른 사이트에선 다수의 자위대 분들은 무단침입한 도둑 잡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하는데...
도둑이 반항한 흔적이 없고. 쓰러트린후에 피해자의 벨트를 끌러서 후려칠 정도로 몸싸움 과정은 넘어섰고. 가해자 쪽 주장은 3~4차례 가격이지만 검찰쪽 주장으론 20분간 팼다고 하니....
20분간 정신 나가있는 사람을 20대 성인 남성이 두부포함해서 가격하면 죽는 경우 많습니다.
정신 나간 사람 10분만 머리를 사커킥이나 찍어 밟아도 사람 잘죽는데...
게다가 치료비도 합의 안했고. 피해자의 형이 수천만원에 이르는 입원비를 감당 못해서(상해는 가해자가 물어주지 않는 이상 보험처리가 안되니까요) 자살했다고 합니다. 도둑 잡다보면 그럴수 있는 일인지 아직도 자위대쪽 논리는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제가 어릴떈 이지메를 막다가(제 성격도 튀긴 했지만...) 제가 이지메 대상이 되는 바람에 백수십번은 싸워봤는데 고등학생 들어서 좋은게 좋은거지 모드로 변했어요.
어릴떄나 코피 정도로 끝나지 성인 남성으로 갈수록 사람 몸이란게 힘이 세지는것에 비해선 많이 약하더라구요.
제압이 끝난 다음에 충격 흡수를 맞는 사람이 안하는데 패는건 많이 위험한데 자제 안하면 대가를 치뤄야죠.
게다가 가해자와 가해자 가족만 증언을 할수 있는 유리한 상황에서 완벽하게 은폐하지 못한 초반 진술떄문에 모른척 할순 없는일 같습니다. 가해자 역시 국선변호사를 쓸정도로 법에 대해 몰랐던건 안타까운 일입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