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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40702&artid=201412082155345


이렇듯 개인 몫으로 돌아오기에 투쟁에서 일찌감찌 이탈해서 생업하는 사람입니다만...
장기투쟁 사업장 사업주들이 그렇기에 시간을 끌죠.
시간은 돈 많은 사람 편이니까요.

오래전에 저 기사에 나온 돌아가신 분이 제게 전화해서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긴했습니다.
근데 제 코가 석자니 어쩔 수가 없었죠.

지금도 죄스러운 맘이고..

가끔씩 이랜드가 처우 괜찮다고 하는 분들이 글을 싸시는 경우를 보는데(특히 옆동네)
그곳 본사에서 팀장도 하고 노동조합 사무장도 했던 입장에서는
'진짜 몰라서 저러는 건가...?'하는 생각과
'나만 그 급여 받으면 남이사 다년간 연봉제 임금동결에 깡패한테 쳐맞아도 우리 회사는 좋은 회사다'라고 이기적인 생각을 하는건가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암튼.
애슐리 좀 안가고 뉴발 좀 안신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