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을 출마 금태섭 "경선, 반드시 옳은 것 아냐"
- 작성일
- 14-07-02 15:11
7·30 재보궐선거 서울 동작을 출마를 선언한 금태섭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이 1일 당의 후보 선정은 전략공천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금 대변인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경선이라는 것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 대변인은 "경선에 따른 후유증을 치유할 시간이 충분히 없어서 전략지역은 전략공천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촉망받는 많은 훌륭한 분들이 영입이 됐다"며 "그래서 재보선에서는 경선을 한 예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금 대변인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경선이라는 것이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라고 본다"며 이 같이 밝혔다.
금 대변인은 "경선에 따른 후유증을 치유할 시간이 충분히 없어서 전략지역은 전략공천을 해왔고 그 과정에서 촉망받는 많은 훌륭한 분들이 영입이 됐다"며 "그래서 재보선에서는 경선을 한 예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동작을 장진영 "금태섭의 신인 전략공천요구는 특혜요구"
7·30 재 ·보궐선거 서울 동작을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도전하는 장진영 변호사는 2일 "같은 신인 중에서 특정인을 전략공천하라고 하는 건 '자신한테 특혜를 달라'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의 측근인 금태섭 대변인은 동작을 전략공천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다른 동작을 공천신청자들은 전략공천에 반대하며 경선 실시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선 상태다.
장 변호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동작을에 공천을 신청한) 신인 중에서 전략공천을 주장하는 분이 있다"며 "특권은 지도부로부터 받는 게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받아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 대변인이 '역대 재보선에서 경선을 한 예가 거의 없다, 경선이 반드시 옳은 건 아니다'란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전략공천을 하면 100% 반발, 후유증은 확실하다"고 반박했다.
안철수 대표의 측근인 금태섭 대변인은 동작을 전략공천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이에 다른 동작을 공천신청자들은 전략공천에 반대하며 경선 실시를 강력히 요구하고 나선 상태다.
장 변호사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동작을에 공천을 신청한) 신인 중에서 전략공천을 주장하는 분이 있다"며 "특권은 지도부로부터 받는 게 아니라 국민으로부터 받아야 되는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금 대변인이 '역대 재보선에서 경선을 한 예가 거의 없다, 경선이 반드시 옳은 건 아니다'란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서는 "전략공천을 하면 100% 반발, 후유증은 확실하다"고 반박했다.
동작을이 유일한 서울 선거구라 신청자-관심있는 사람이 참 많았습니다. 정동영 손학규 같은 거물부터 이계안 금태섭에 장진영같은 사람들까지. 금태섭을 위해 손학규 이계안 정동영의 출마를 조율한다고 해도 아직 신청자가 많아서 경선은 해야 할텐데....
경선이 반드시 옳은것은 아니라는 금태섭의 주장이 맞긴 합니다. 안철수는 지나치게 경선을 싫어해서 문제지만. 걱정하는건 매번 전략공천에 치이는 해당 지역구 위원장 허동준 같은 사람이 경선에 의한 승복 없이 제대로 도울수 있을지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뭐 어차피 매번 전략공천으로 투입되니 허동준을 지지하는 조직이 강할린 없지만요.
장진영 변호사는 무한도전에 나와서 인지도가 있다는군요. 안봐서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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