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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과 왕지현이 장백산?  산 생수 CF를 찍었다가 욕을 먹는다는데.

명분으로 봐도   엄연한 주권을 행사하는 국가에 대한 영토 요구는  공격적인 침략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고.    

현실만  봐도  힘이 없는 침공은   자국민의 피와 재산을 소모시키는   매국적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나폴레옹과 루이 14세가  프랑스인의 씨를 말리고 히틀러가  게르만 민족을 망쳤다는 얘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닙져.   

우리가  고구려 역사를 뺏기는 것에 대한 두려움 만큼    고구려 역사를 빌미로  영토 분쟁이 발발할까봐   중국도 경계한다는 생각은 좀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동북공정 비판하는 한국 학자가 중국에 가서 그만큼 얘기 듣고 오는게 간도  분쟁입니다.    

역사를 역사로 내버려 두라는 얘기를 하려면 역사를 현실로 끌고 오질 말아야 하는거라서요.     현실로 끌고와서 실현할만한 힘도 없는 상태인데-_-;  

통일도  주변 강대국의 인정과 협조가 바탕이 되지 않으면   김일성 일가가 동의를 한다 해도 힘든 상황에서 왜  -한국은 분단인 상태가  가장 좋지- 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과  배타적 경제수역 같은 돈이 걸린 영토 분쟁은 물러설 위치를 조절해야 하지만   장백산/백두산-동북공정-간도문제로 이어진   이슈는 좀 덜 시끄러운게 좋을거다... 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장백산 CF로 돈벌면 그만큼  한국에 와서 선행하고 그러면 되겠죠 흐.....    비판은  할수 있어도   이런 이슈에선  중국과 대화가 될 정도로는 선을 긋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슨  유럽의 프랑스, 동아시아의 중국도 아니고  주변국과 다 싸우려고 하면  답이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