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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쪽에서  새정치연대로 나왔던 강봉균과 조배숙....  모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었는데요.    

강봉균은   안상수처럼  입대 회피에  자식도  미국으로 유학 도망가고.    

자식도 문제되니까   곧 돌아와서 병역 이행할거라고 05년에 인터뷰 했는데 귀국은요 개뿔...      법적으로 문제가 될 시기가 되니 결혼하고 소집 연령 벗어나니 이혼했다는군요.        

 열린우리당 시절엔  김근태 보고  친북좌파라 당 지지율이 떨어진다고  새누리식 용어로 비난해서 실망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조배숙은  민주통합당  12대 총선에서  전정희 의원에게   익산지구  경선에  패배하니 불복하고  탈당했다가  패배하고.    

보면 정말 인재풀이 없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그러게  제3당이 쉽지 않다는거죠.     

총선때  전북쪽 지역구로 복귀를 노린다는게 일반적인 예측입니다.      

손학규가 해당행위를 하긴 하는데..   경선불복 끝판왕...    경선  패배후  무소속 출마를 한게   조배숙이니까요.    이직 승진 시켜준  쪽이 화끈하게 깔 명분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손학규도 뜨끔한 얘기겠지만 조배숙보다는 절차를 덜 파괴하긴 했...)

역시 한국 사회도 승진하려면 회사를 옮겨다녀야?   

양무명님 글 보고 든 생각입니다.  

이러니 민통당 출신 공심위  참여자들이 죽는 소리를 하는거죠.   전북 같은경우엔 9:8로  안철수 계열이 공심위에 더 많았으니.   

기득권 내려놓으란 얘기를 철새들이 하는걸 면전에서 듣다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