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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터디 발표가 있는데

이런 경우 지도 교수 개인미팅이나 수업 내 발표보다 더 빡십니다

그냥 성적에서 까라는 식의 배짱을 부릴 수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어제 아침 일찍 일어나서 커피한잔 마시고 다시 자고 ㅡㅡ

일어나서 다시 한잔하고 그랬더니 결국 오래간만에 넉잔을 ㅡㅡ

위장 장애를 느낀 이후 이리 많이 마신 적이 없어서 그런지 어젠 새벽 늦게도 잠이 안오더라구요

그랬더니 최근 안세보던 나이도 세고

어느덧 여기 온 지도 만4년이 조금 지난 5년째. 매일 쳇바퀴 돌듯 같은 생활을 하니 시간 지나가는게 무섭습니다

4-5년 후배들은 어린애들로 느껴졌는데 걔들도 나이 먹은 티들을 여기 저기 내는게 보이고요

삶에 대한 이런 저런 고민 하는 거 보고 뭘 벌써부터 걱정하나 생각했다가 걔들 나이를 생각해보니 허거덩

그럼 내 나이는? 어머나;;

막 숫자개념이 헷갈리려고까지

공지사항 감추기


34	매직 존슨"조던과 나", 그리고 류현진 [8]	김거울	02-14	3135	0
33	황혼 [8]	김거울	02-11	2304	1
32	설날선물 [5]	김거울	02-10	2348	0
31	[펌,혐,수정]토끼를 잡아먹는 사나운 고양이와, 고양이를 공격하는 전투 토끼 [2]	김거울	02-09	2889	0
30	좀비 누굴까요? [4]	김거울	02-08	2322	0
29	웹툰? 그리고 몇 개 리뷰 [9]	김거울	02-07	3254	0
28	이발 [2]	김거울	02-05	2427	1
27	깨찰빵 [23]	김거울	02-04	16305	0
26	[유튜브]디즈니 단편 페이퍼맨 [6]	김거울	02-01	2912	3
25	수퍼마리오 최소득점 깨기 [10]	김거울	02-01	2588	0
24	완벽한 오픈 찬스. [6]	김거울	02-01	2271	0
23	수비를 전부 따돌리는 시간차 다이빙 헤딩슛. [4]	김거울	01-31	2290	0
22	밑의 글들에 매덕스와 조던을 보니 생각나는 거. [4]	김거울	01-30	3085	0
21	[뻘]안습사고 [19]	김거울	01-30	2596	1
20	메이저리그급 뱃살.jpg [9]	김거울	01-27	5350	0
19	저도 오늘의 저녁식사 [18]	김거울	01-26	2910	0
18	[뻘글]빅뱅이론. [21]	김거울	01-25	3761	2
17	박찬욱-스토커 [4]	김거울	01-25	3159	1
16	뻘글 [5]	김거울	01-24	2498	0
15	강동희와 이상민 [11]	김거울	01-23	362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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