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역시 류현진이 이슈네요.
- 작성일
- 13-03-12 05:42
그레인키 독감이 다 안나아서요. 지금 선발로 나왔습니다. 나중에 켜려다 클날뻔."
아, 감기가 아니라 팔꿈치입니다. 어제 팔꿈치 때문에 등판을 미룰 수 있다는 기사 봤었는데 깜빡했네요.
2사 만루에서 타자로 나와서 가만 서있다가 삼진으로 들어갔는데
칠 의지도 없었죠. 괜히 투수가 스캠에 뱃 휘두르다가 다칠 일 있나요.
심판도 그냥 얼른 들어가라고 태평양 존 적용했는데,
옆동네 가보니 그게 또 이슈가 되서 왜 류현진이 던질 때는 좁다가 타석일 때 존이 넓으니 마니 ㅋㅋㅋ
2회까지 던졌는데 지금까진 좋습니다. 고메즈한테 하나 맞았는데, 얘가 밀어키 넘버투 타자고(전 코리하트보다 얘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 브런이 없으니 지금 타선에서 가장 좋은 타자.
리키 윅스는 도루자 때문에 실질적으로 두 타석 상대했는데 인상적이었습니다. 커브 낙차와 커맨드(제구)가 살아났는데 경기 후 인터뷰가 궁금해지네요
그건 그렇고 다저스 박찬호가 겹쳐보여서 패스트볼 왜케 느려보이는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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