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에
- 작성일
- 13-09-02 21:28
그러니까 제가 아주아주아주 어릴적에
저는 기억도 나지 않을 만큼 어렸을 때.
왜 초가있었는지는 나도 잘 모릅...
울엄마는 왜 애기를 그렇게 방관했는지도 잘 모릅...
암튼 어느날 엄마가 얘기해준건데.
촛불이 있었대요.
엄마가 그건 뜨거운거니까 만지지말라고 했다는군요.
만지면 아야한다고.
그랬더니 제가 그걸 얼른 만지고는 뜨거워서 울더래요.
그리고 다시는 불을 만지지 않았다죠...
흠.
왜이랬던걸까요 대체.
...는 왜 이러는걸까요 대체.
머. 장점도 있어요.
쇠뿔을 단김에 참 잘 뽑죠. 기다리거나 지켜보거나 뭐 해보지 않고도 알게되길 기다리거나 그런건 없슴.
단점도 겁나 많아요.
망설이지를 못하죠.
오늘 갑자기 모자가 사고싶어서
모자를 샀죠. 모자만 파는 가게가 마침 있길래 들어갔는데 모자만 팔아서 그런지 모자가 엘지트윈스샵 모자보다 더 비쌌어요;; 진자 깜놀.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써보고 사버렸죠.;;(네. 합리적인 소비의 1인자 입니다 제가.)
펑~~~~~~
모자를 사고나니 염색이 하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염색약도 샀...
펑~~
그래서 합치면
펑~~~~~~
보람찬 월요일이네영.
자폭글이 아니니 추천은 없다는거 알고있고요
페북에 올리고 혼자 좋아하고 있는데
몇몇 페친분들께서 학을 떼고 싫어하시길래
한번 더 보시라고 올려용. +_+
훗....
구웃나이잇.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
- 게시물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