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막간을 이용하여 잡담이나요~

수서역에서 출발하는 SRT가 개통한다고 하여, 예매를 해봤어요.

지금 서울 집에서 서울역까지 약 한 시간이 걸렸는데, 수서역까지는 10분이라 개인적으로는 개통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집에 내려가면 뭔가 바리바리 싸들게 오게되고, 그러다보니, 택시를 타야하고, 서울역에서 집까지 택시 요금도 만만찮았거든요.

오늘 개통했고, 오늘 저녁에 탑니다.

지난 주에 엄마가 김장을 하겠다는걸, 이거 타야한다며, 엄마한테 김장 미루라고 막 그랬거든요. 막상 가서는 하는것도 없으면서..

그리고 SRT 회원 가입을 지난 달인가 했었는데, 회원가입 이벤트가 있었는지, 오늘 보니 100% 할인 쿠폰이 떡하니 들어와 있어요.

평생, 이런거 당첨돼 본적 없는데, 뭔가 얼떨떨하면서 기쁘군요,

가결이 되어도 이제 시작인지라, 앞으로 많은 난관을 헤쳐가야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결되어, 다들 즐거운 주말 맞이하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