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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11180911461&code=920100

아래는 기사 중 일부

내년부터 연봉 5억원이 넘은 등기이사의 보수공개가 의무화됨에 따라 국내 500대 기업중 등기이사 평균연봉이 5억원을 넘는 곳은 176개사, 공개 대상은 536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대주주 일가가 등기이사로 있는 기업은 절반인 96개사, 인원은 93명이었다.

기업경영성과 평가업체인 ‘CEO스코어’는 비상장사를 포함해 국내 500대 기업의 등기이사 보수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500대 기업 가운데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으로 범위를 좁히면 등기이사 평균연봉이 5억원 이상인 기업은 117곳이다. 이중 대주주가 등기이사로 등재된 곳은 57.3%인 67개사, 인원은 60명이다.

그룹별로 보면, 삼성·신세계 오너 일가는 대부분이 미등기 임원이어서 연봉 공개 대상이 아닌 반면, 현대자동차·SK 등 대다수 그룹은 대주주가 등기이사를 맡고 있어 연봉이 공개될 전망이다.

삼성의 경우 연봉공개 대상이 될 수 있는 오너 일가는 이건희 회장의 장녀로 호텔신라 등기이사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유일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차녀 이서현 제일모직 부사장과 사위 김재열 삼성엔지니어링 경영기획총괄 사장 등 나머지 일가는 모두 미등기 임원이다.

신세계그룹 대주주 일가는 모두 미등기 임원으로 빠져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2월 계열사 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났고, 이명희 회장, 정재은 그룹 명예회장, 딸 정유경 신세계 부사장 역시 미등기 임원이다.



ㅋㅎㅎㅎㅎㅎㅎㅎㅎ

난 이래서 삼성이 좋아, 정말 좋아

멋지쟎아



가끔 그런 생각해봐요.

전 제한시간 3시간 정도의 시간을 주고, 정선으로 바둑을 둔다면(내가 흑이면서 덤이 없는)

천하의 누가 와도 안 질 자신이 있어요

맨 처음 첫수를 가운데(천원)에 두고 그 다음부터는 상대방이 두는 바둑 대각선 건너에 그대로 두면 절대 질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그런데 왜 안 할까요?



금융산업분리도 그래요.

이건 법제화하려 했더니, 그랬어요.

당시 대기업들이 서구 선진화된 나라들 중에서 금산분리가 법제화된 나라들이 어디 있냐고

찾아보고 놀랬어요. 정말이었어요.



근데 더 놀랜게 있어요.

사례를 찾아봤더니, 금융과 산업을 겸업하는 회사가 실제 거의 없다는 거예요.




좀 소박하게 나마 그런 생각했어요.

법에 안 써진거면 다 할 수 있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과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들의 차이랄까


제 말투 왜 이러냐구요.

어제 타이거즈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아신다면 그런 말씀 안 하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