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춫] 브라이언 드 팔마의 �
- 작성일
- 13-08-04 11:46
브라이언 드 팔마의 [침실의 표적] (1984) 추천합니다!!
폐쇄공포증을 가진 남자 주인공이 한 여자의 반나체로 춤추는 모습을 몰래 훔쳐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인데요.
흔히 관음증 환자라면 어두운 구석에 쳐박혀 은둔하는데
이 분은 폐쇄공포증이라 그냥 밝은 대낮에 대놓고 쳐다봅니다.
야동에 익숙하신 분들이라 안야할 것도 같지만....
저한테는 이 영화 보여주기가 야하고 변태같고 재밌었어요.
(자세한 영화 소개는 여기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13200&t__nil_upper_mini=title)
서울아트시네마에 남은 상영분이
8월 14일 수요일 4시 30분
8월 22일 목요일 7시 30분
다 평일이라 거시기 하네요.
혹시 보실 분 있으시다면 저 8월 22일 목요일 저녁에 시간 있으니깐.
같이 봐요. 조금 일찍 뵐 수 있으면 광화문에 맛있는 커피집에 같이 커피 마셔도 좋은데.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좀 멀긴 하네요;;; ^^
제발 쪽지 좀 주세염.
아니면 영어 제목은 'Body Double' 이니깐 시간 있으시면 찾아보셔도 될 것 같아요.
어제 탁사마께 여쭤보니 이 감독의 초기 영화들, [캐리]랑 [드레스드 투 킬]도 재밌다고 하니
참고하시구요.
저는 이 분 영화를 [미션 임파서블]이랑 (찾아보니) [칼리토] 밖에 본게 없어서
나중에 초기작들도 찾아 보려구요.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시라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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