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늘 월동준비만 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
- 작성일
- 14-03-12 11:57
이번엔 장마철 대비용 고무장화를 사보았어요
안 그래도, 한 2년째 고무신이 하나 갖고 싶었는데
헌터부츠가 30달러에!!!!!!!
그것도 제 발사이즈가 뙇!!!!!!!
저 신발 혀부분에 Hunter라고 안 쓰여있으면
그저 깜장고무신일 뿐 ㅡㅡ;;;
뒷굽이 조금 있는데 그 사진을 안 찍었네요.
신발 한번 신어본다고 저 hunter라고 쓰여있는 뒷 스트랩 잡고 신었다가 살짝 뜯어지는 듯한 소리에 잠깐 놀라고 그랬네요ㅋㅋㅋㅋㅋ
안감도 뭐 고무고무.
저기에 이름이랑 전번 적으라고 되있는데 왜 저런걸 굳이 ㅡㅡ;
바닥 비주얼이 영 믿음직스럽지 못하네요. 몇번 자빠링할런지도 ㅠ
30달러 안 되는 녀석이라 그런건지.... 밑창이 살짝 드럽군요ㅡㅡ?
신발 박스. 손잡이도 있어요. 이 신발의 모델명은 Bormio 이고. 사이즈는 정사이즈 9M. 270mm에요.
신어보니
너무 얇상한게 솔직히 이쁘진 않음 +_+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비오는 날에도
제 신발들은 소중하니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