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망했네요
- 작성일
- 14-03-15 09:27
비몽사몽간에화장실에 가는데 언니가
"단수됐다" 고
"으응?? 그....왜에?;;;"
"몰라 빌라 전체가 다 단수됐어"
씻는거야 일단 어케든 생수로 대충 양치하고
문래공장의 빠방한 샤워실에서 씻(기엔 씻고 바로 연습하기 뭔가 어ㄱ울... ㅠㅠ)
가장문제는
지금 배가 아프다능거...(매일아침 정확한 여자거등여)
같이 사는 언니야는 아침부터 놀어나갔으나....
그 언니야 동생이 어제 저녁 놀러와 아직고 퍼자고 있다능거.....ㅠㅠ
깨워서 혹시 쉬기 하고시프면 지금이 기회고 그 이후엔 호ㅏ장실에 갈 수 없다고 해야하나 고민중입...
히잉 21세기 서울에 단수가 웬말.
신림동 좀 ㅉㅏㅇ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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