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얼
- 작성일
- 13-02-21 23:15
핸드폰으로 게임하다가 분명히 적립할 뻘글고리가 하나 생각나서 사파리로 들어와서 로그인 했는데
쪽지가 하나와있길래 답장보내고 나니 뭔 뻘소리를 하려고 했는지 기억이 안나요;;;;;;;;
늙어가는것도 서러운데 이게 뭔일인지 ㅠㅠ
하긴 원래 쓰려고했던것도 뻘이니 이거랑 별 반 다를 고 없겠지만...
아!!!!!!!!!
맞다.
방에서 호머에게 스프링필드 청소하기 시키면서
거실에 켜진 테레비를 통해 소리로만 아이리스를 들었는데
자연스런 대사가 단 한마디도 없고 모든 연기자가 책을 읽고
첨엔 오연수 연기 못하는 구나... 까지만 하다 얼라.... 장혁이 원래 연기를 저렇게 못했었나...? 갸우뚱...
그러다 헐..... 이범수가 저게 소화가 안될만큼 약한 배우였나.... 까지 가고보니 작가가 대본을 정말 이상하게 쓰는건가, 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
도저히 들어주기도 귀가 아까울 정도던데(저혼자만의 느낌임)
저 드라마 정말 재밌는건가요....?;;;;;;;;;
거봐요. 내가 그랬잖아요.
기억 나든 안나든 뻘글인건 안변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