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겠다 아르삼촌이랑 조상님이랑 소주한잔 하고 있는데
자꾸만 제가 꼬꼼화이던 시절, 긍까 96년도, 97년도 학생운동얘기를 꽃피우고 계시네요.
96년에 나에게 중요했던 건 태지보이스 은퇴였는데....
아놔 이아저씨들 필 받았네요 ㅋㅋㅋㅋㅋ
방금 아르삼촌 열올리면서 얘기하는데 화장실 간다고 혼남.
"나한테 96년은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였는데?"
라고 했다가 한 대 맞을 뻔...
에이씨.....
왜....? 나한텐 굉장히 증요한 사건이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