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결석이 남자가 겪을 수 있는 고통 중 상급이라고 -_-;

쾌차하시기를

네 감사합니다.

얼마 전까지 편도선염이 1위였는데

이번에 이게 저한테는 고통1위로 등극...

난 요로결석 걸려도 살만하던디 'ㅅ'돌 크기가 작아서 그랬나?
뭐 다년간 생리통으로 다져진 인내심(!) 때문이겄쥐.
물 많이 마시삼.
글고 맥주가 좋다카는데 다 뻥임.물이 최고임.

글고 결석은 재발 확률이 엄청 높기 땜시(어디서 봉께 한50프로) 조심해야됨.
5년~10년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함.
근데 이게 조심한다고 안 걸리는 것도 아니고 ㅡㅡ;;;

※돌 빠지기 전까지 무지 아프긴 한데, 문제는 언제 진통이 심하게 시작될 지 모름.
진통제 주사는 맞아도 최소 1시간은 지나야 효과 나나타고,
먹는 약은 몇 시간 지나야 효과 나타남.

역시 핫처키는 이런 건 다 겪어봤구먼

근데 정말 아픔

이렇게 진통제 맞고도 사람많은데서 데굴데굴 구를 정도니

아우... 정말 아프면 안 되어요.

이크 많이 놀라셨겠네요
쾌유를 빕니다


막 3줄이 핵심인가요?

고생하셨네요. 어여 나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