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은 사생활 노출위험이 있는데 2 층은 딱 좋습니다
특히 피로티 구조의 2층은 아래층이 비어있으니 뛰어다녀도 되고
TldTld14-02-20 16:44
58.♡.♡.117
저도 작은 앞마당 있는 주택이 점점 좋아져요 나이 든단 증거인지...=_=
紫霞狼자하랑14-02-20 20:01
122.♡.♡.27
저도 최근에 마당있는 집 알아봤는데 좀 교외로 멀리 나가면 싼데,
위치가 좋은 곳은 가격이 ㅎㄷㄷㄷ...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14-02-20 17:16
123.♡.♡.193
원래 고소공포증이 있는지라...
紫霞狼자하랑14-02-20 20:03
122.♡.♡.27
저도 살짝 고소공포증. 건물밖이 조망되는 엘레베이터 타는 것도 좀 두려울정도?
요즘은 많이 사라지긴 했는데.. 부산 용두산 타워갔을때 ㅎㄷㄷㄷ 했어요 ㅜㅡ
(ZDR) 시샤모14-02-20 17:24
220.♡.♡.102
저도 어려서부터 아파트에 거의 안살아봐서인지..
10층이상 고층 올라가면 왠지 소화도 잘 안되는것 같고 좀 그런편인듯요.
높이가 있다봉께 밖에도 잘 안나가게 되는것 같고...
紫霞狼자하랑14-02-20 20:03
122.♡.♡.27
좀 높은건물 가면 뭔가 발밑이 불안불안..
울므14-02-20 20:42
219.♡.♡.78
깔끔하지만 삭막한 15층짜리 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아파트형 인간 여기 있습니다.
우선 아파트는 닫힌 공간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더군요. 그에 반해 주택은 열린 공간이고.
아파트는 개인적인 주거 공간이죠. 코쿤에 가깝고. 사람들과 북적북적 얽혀서 사는 것도 피로하고. 옆집 할머니를 만나면 꼬박꼬박 인사해야 하는 것도 어떨 땐 피하고 싶은 막되먹은 놈에게 아주 잘어울리는. 씨익.
좋은 주거환경 동네라는건. 별 다른게 아니고.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는 형태가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에게 치유일 수 있는 전원생활은. 내겐 귀양과 같을지도. 어릴적부터. 도시를 기본 베이스로 가끔 자연을 방문하는 것이 나에게 맞는 생활이 되어버린 지금은. 내가 살아온 아파트를 보면 답답하거나 숨이 막히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편해질뿐입니다. 씨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