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왓!! 6kg씩이나요?

전 해산물을 못 먹어서...이런 글 보면 그냥 부럽다는 생각만 드네요.
조개는 초딩 5학년인가 6학년때 모시조개 반개 씹어먹어 봤네요.
안 먹으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억지로 입에 밀어넣으셔서 ㅜㅜ 반만 먹었어요 반만.

왠지 납치해서 강제시식 시켜드리고 싶네요 ㅎㅎ

켁;;;;;;;;;;;;;;;;;;;;;;;;;;;;;;;;;;;

도망가야쥐 ==3333

전 맛조개 먹고 싶어요 ㅋ

아~ 맞조개.. 우리집 앞 뻘에서 징그럽게 잡히던 조개중 하나였죠. 맛조개 감자국, 맛조개 젓갈, 맛조개 부침개 등등
툴툴대면서 징글 징글하게 먹었죠. 전날 한다라 캐오시면 그다음날 옆에 한다라가 또 놓여있을 정도.. ㄷㄷ
이놈이 달걀처럼 껍질이 약해서 살속에 껍질조각이 들어가 있을 때가 많아서 어린 마음에 짜증도 참 많이 냈었다능...

근데 그 조개가 그리 맛나고 비싼 것이었을 줄이야 -_-;;;;

하여튼 맛조개 몇개만으로도 조개육수를 한냄비는 능히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ㅎ

헐 캐부럽 ㅋ

요거는 술도둑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뿔싸! 맥주밖에 없네!

매일매일 럭셔리한 저녁을 드시네요~
부럽다기보단 저거 요리해먹는 게 더 귀찮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
뭐 요리 잘하신다니 상관없으시겠지만여.

정작 사다놓고 목살 꾸어 먹는중 ㅋ
일단 엄니가 오셔야 ㅎ

주문 안되나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