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 무게감의 사건이라면 영어학원 안 갔어야지...

근데 그 시간에 영어 학원을 안 갔어도 실험을 하고 있을 수는 없었어요
모두 퇴근후에 몰래 해야됬는지라..ㅠㅜ

그럼 바로 말하는 게 좋았겠네

그러면 분명히 내일 하라고 할건데
저 땜에 일이 늦어지는건 잔소리 듣고 안 듣고를 떠나서 좀 싫었어요 킁킁 ㅠㅜ

장르가 달라서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까일때 까이더라도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게 낫더라구요;;;

안걸릴 방법이 없으면 그냥 솔직하게....;;;;

아무래도 그러고 나면 일단 한 소리 듣더라도 속이 편해지는데
떨어지는 신뢰는 어뜩하나요..ㅠㅜ

무조건 바로 노티가 최고임.
어떠한 사고를 치건간에;

아무래도 그렇겠죠?? 킁킁킁
이럴줄 알았으면 바로 이야기 했으면 오늘 마음이나 편하게 영어학원이나 갔겠지만...
그래도 내가 싼 똥은 내가 치우고 싶다능...(근데 팀장이 그런 고집부리는거 좀 싫어함)

세상에서 벌어지는 모든일은 아무일도 아니다

으아~~~ 형님 이 말 들으니 갑자기 마구 마음이 편해지네요
감사합니다 킁킁

어차피 신뢰는 잃었으니
편하게 하세요^^

큰 실수만 안하면 되지.
실수를 안할 수는 없겠지.

실수에 바로 죄송할 면목조차 없었던
심정을 봐주길 바랄수밖에요. 씨익.

저도 가끔 실수를 하면서 사는데 수습에 나름 되있으면
참작이 되더군요.

내일 아침 걱정은 일단 푹 자고 일어나서 하는겁니다. 씨익.

담부터는 바로 얘기하세요.
그거 컨트롤 하라고 상급자가 돈 더 받는 거에요.

바로 얘기 안하고 혼자 아무 티도 안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아니면
바로 얘기하는게 서로를 위해 좋습니다.

"실수를 용인해주지 않으면 실수를 더 감추게 되서 결과적으로 회사에 손해가 나게 되어 있다."
라는게 최근 비지니스 트랜드입니다라고 주장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