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펜 > 불펜 > [링크]생선회. 간장이나 초장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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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밤나무 14-03-16 09:47 222.♡.♡.195 제 경우엔 회가 등판하면 (초장 간장 읍이) 묵다가 그날의 기분 날씨에 따라 선택하네요 ^^ 제 경우엔 회가 등판하면 (초장 간장 읍이) 묵다가 그날의 기분 날씨에 따라 선택하네요 ^^



네로울프 14-03-16 09:54 211.♡.♡.40 마늘과 풋고추를 다져 넣은 된장을 초장과 휘휘 섞어서 먹는 게 쵝오 ^^b 마늘과 풋고추를 다져 넣은 된장을 초장과 휘휘 섞어서 먹는 게 쵝오 ^^b



royhobbs 14-03-16 10:25 117.♡.♡.151 밥 한번 먹자에 선어회에 대해 나오죠. 맛을 위해서라면 선어회 먹는 게 맞다고 봅니다. 밥 한번 먹자에 선어회에 대해 나오죠. 맛을 위해서라면 선어회 먹는 게 맞다고 봅니다.



드러븐세상 14-03-16 12:20 183.♡.♡.192 와사비 생긴 것은 미스터 초밥왕에 나오는데 ㅎ 생 와사비를 갈아서 쓰더라고요 초장에 찍는다고 폄하하거나 하믄 꼰대적 발상인거지만 사실 회 매니아로서 초장은 좋은 소스는 아닌 거 같아요 (달고 맵고 새콤하기까지 ㄷㄷㄷ) 기름기가 많은 생선의 경우 느끼할 때 한두번 찍어먹습니다 초장보다는 마늘과 된장 양념에 깻잎싸먹는 게 요게 지대루 +_+)b 와사비 생긴 것은 미스터 초밥왕에 나오는데 ㅎ 생 와사비를 갈아서 쓰더라고요 초장에 찍는다고 폄하하거나 하믄 꼰대적 발상인거지만 사실 회 매니아로서 초장은 좋은 소스는 아닌 거 같아요 (달고 맵고 새콤하기까지 ㄷㄷㄷ) 기름기가 많은 생선의 경우 느끼할 때 한두번 찍어먹습니다 초장보다는 마늘과 된장 양념에 깻잎싸먹는 게 요게 지대루 +_+)b



김거울 14-03-16 16:04 50.♡.♡.112 생각보다 리플이 많이 달렸네요. 실은 전 초장은 거의 안찍어먹습니다. 간장, 와사비가 없을 때만 초장에 찍어먹죠. 회맛을 느끼기 어렵다는게 초장의 최고 단점이라. 간장도 살짝만 찍어먹어요. 다만, 회의 단단함, 써는 방식, 숙성방법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즐기게 음식이 발달해왔다는 식의 접근이 무척 자연스럽다는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방법을 좋아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인데, 국내인이 아닌 일본인이 저렇게 말해주니 더 와닿았달까요? 생각보다 리플이 많이 달렸네요. 실은 전 초장은 거의 안찍어먹습니다. 간장, 와사비가 없을 때만 초장에 찍어먹죠. 회맛을 느끼기 어렵다는게 초장의 최고 단점이라. 간장도 살짝만 찍어먹어요. 다만, 회의 단단함, 써는 방식, 숙성방법에 따라 다른 방식으로 즐기게 음식이 발달해왔다는 식의 접근이 무척 자연스럽다는 생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 방법을 좋아한다면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인데, 국내인이 아닌 일본인이 저렇게 말해주니 더 와닿았달까요?



[규팊탱윤RanomA율싴현영] 14-03-16 20:30 180.♡.♡.43 흐흠... 예전에 초장맛으로 먹다가 요즘은 간장/와사비도 좋아하게 된 건데... 생각해보니 참치회 먹으면서 익숙해진 듯... 본문 링크 글 보니 참치회는 일본 스타일의 회인 부분이 많으니... 근데 와사비도 생와사비이고, 간장도 좀 진하면서도 맛있어야 하더군요. 흐흠... 예전에 초장맛으로 먹다가 요즘은 간장/와사비도 좋아하게 된 건데... 생각해보니 참치회 먹으면서 익숙해진 듯... 본문 링크 글 보니 참치회는 일본 스타일의 회인 부분이 많으니... 근데 와사비도 생와사비이고, 간장도 좀 진하면서도 맛있어야 하더군요.



디덜러스 14-03-16 22:49 218.♡.♡.7 어렸을 때는 초고추장이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간장에 와사비입니다. 먹고 싶네요. 츄릅. 어렸을 때는 초고추장이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간장에 와사비입니다. 먹고 싶네요. 츄릅.



TldTld 14-03-17 01:10 60.♡.♡.78 저도 어릴 땐 초장 지금은 간장으로 바뀌었는데..(9:1) 생선 종류에 따라 좀 틀립니다; 여전히 초장에 결국은 찍어 먹게 되는 애들이 있는데.. 주로 뼈채 먹는 생선이나(아나고/전어등),참치를 제외한 지방 함유가 높거나 육질이 부드러운 회들(숙성시켜서)을 간장으로 시작 해, 막판엔, 와사비를 듬뿍 넣은 초장을 곁들여 먹게 되는 것 같아요.(느끼해서 그런 듯;) 그리고 다른 해산물들 해삼 멍게 개불 오징어.. 문어 이런애들은.. 간장보단 초장에 먹습니다. 굴과 산낙지 예외네여 ㅋ 굴은 레몬 간장소스에 산낙지는 참기름 소금장에 잘 먹습니다 ㅋ 그러나..; 막장이나 된장류엔 회나 생물 해산물을 먹지 않네연; 유일하게 곁들이지 않는 소쓰; 저도 어릴 땐 초장 지금은 간장으로 바뀌었는데..(9:1) 생선 종류에 따라 좀 틀립니다; 여전히 초장에 결국은 찍어 먹게 되는 애들이 있는데.. 주로 뼈채 먹는 생선이나(아나고/전어등),참치를 제외한 지방 함유가 높거나 육질이 부드러운 회들(숙성시켜서)을 간장으로 시작 해, 막판엔, 와사비를 듬뿍 넣은 초장을 곁들여 먹게 되는 것 같아요.(느끼해서 그런 듯;) 그리고 다른 해산물들 해삼 멍게 개불 오징어.. 문어 이런애들은.. 간장보단 초장에 먹습니다. 굴과 산낙지 예외네여 ㅋ 굴은 레몬 간장소스에 산낙지는 참기름 소금장에 잘 먹습니다 ㅋ 그러나..; 막장이나 된장류엔 회나 생물 해산물을 먹지 않네연; 유일하게 곁들이지 않는 소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