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둘째줄만 찬성.

새누리당이 없는 좋은 사회라면 세번째줄도 찬성합니다.

음 왜죠? 좀 고민이 되서 그럽니다. 어제 오전만 해도 앵디님과 생각이 비슷했거든요+.+

거악과 싸우는 일종의 전쟁이라고 봐서요.

그래서 동맹군의 경우에는 '왠만해서는 폭격하지 말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 고민 오늘 일단 안 올림;;;;;;;
별거 아닌 것일 수도 있음+.+

저는 좀 분리해서 보는 편이라
딱히 배우자 벌이까지 따져보지는 않는 편이에요.
본인이라도 지금 행보가 정치적으로 옳고 진정성이 보인다면 과거의 실책은 별로 신경안씁니다.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다만 저는 상대방에 대해, 배우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까지 엄밀한 잣대를 대 왔었으니까요.
뭐 분명히 말하자면, 제 스스로는 적극적으로 동의하지 않았더라도 그에 따른 판세의 이전에 만족했었습니다.

그런 잣대라면 누구에게든지 또 동일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전시상황에서 굳이 잣대가 동일해야하나 싶어요.

그런건 좋은세상에서나..;;

아래도 썼지만 그 아군이란 것들이 우리만 아군이라 생각하지
그 생퀴들은 우리를 모른채 할 것 같기도 해요+.+

아 요번건으로 보자믄 시시비비에 별 관심이 없는거지 굳이 지켜주거나 소극적으로라도 편들어줄 맘은 전혀 없습니다.
권은희씨가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새정연은 어여 풍비박산나서 새로 헤쳐모였음 좋겠어요.

하지만 반대로 정치적으로 영 아닌 자들은
개인적인 잘못이라도 캐내서는 그 핑계로라도 싹을..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이거 좋네요.
선거 비수기에 잘 써먹으면 좋겠군요.

부부별산제를 기본으로 생각하기에 부부간에 재산 이전이 부정하게 이뤄졌다면 모를까 남편의 재산형성에 아내가 책임을 져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사실 무대뽀로 전화도 했고(통화는 못 했...) 문자도 해 봤는데, 전혀 모르긴 한거 같더라구요.
취지에는 공감한데, 남에게 들이대던 것을 아군(요즘들어서는 새정련이 아군인가 생각하기 이전에 재네는 나를 모른채 할텐데 하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이라고 안 들이대는 것도 이상하고요;;;;
솔직히 한편으로는 새정련 나부랭이 보다는 언론 하나 지켜주는게 낫지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좀 고민이 깊어지네요

언론하나 지키는 것과 새정연 지키는게 일치할수도 있으니 시도하시는 것도? 그언론사가 아이템으로 생각하는지 알아보시는게....

진영을 불문하고 똑같이 관심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부부별산제를 원칙으로 생각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새누리당 관련해서 부부별산제의 기준이 적용되지 않았음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또한 재산은닉의 방식으로 배우자 명의가 사용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는 당연히 언론의 취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관심있어요
다만 이번 권은희건은 법이 정해진 액면가 공개를 가지고 물고늘어지는게 정말 맘에 안듭니다..

이분 표창원보다 더 무서운 붕이시라능..ㅎㅎ

전 이전 뉴스타파의 보도에도 전문성의 결여가 엿보여서
뚜렷한 논점 전개와 사실 관계의 명확화에 실패하고 있었던 부분이
문제였지 언론으로서의 검증 시도와 태도에 대해선 불만이 없었습니다
물론 언론 역시 당연히 정파성을 가져야 한다고 보지만 그 것이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 본연의 소임을 침범 훼손해서는 안된다고 보구요

취사의 범주 안에 있는 것인가를 생각해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