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슨 만델라가 처음부터 분노의 힘이 없었던게 아닐텐데요. 청년 때부터 자비의 힘으로 무장게릴라 투쟁을 했던가...

네. 만델라가 간디의 비폭력운동을전개하며 흑인차별에 맞서고있었지만
70명에 가까운사람들이 총기에 사망했죠. 그후로 게릴라 투쟁을 시작한걸로 알고 있어요

아웅산 수치도 연금당할 때 많이 분노해봤을 텐데..

분노를 해본 사람만이 자비를 가질 수 있다는 이야긴가 봅니다...

네ㅎ 넬슨만델라도 27년 수감하고 나와서
'가장 위대한 무기는 평화다'라는 유명한 말을 했으니까요..

분노보다 더 큰 무언가를 느낀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불자다운 말씀이네요~
뭐 저는 분노 따로 자비심 따로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스님 말씀처럼(응?) 모든 분노의 뿌리에는 사랑이 있다고 봐요.

헙 사랑은 기독교에서도 들어본 것 같아요 ㅎㅎ
그럼 우리가 대통령에 분노하는것도 뿌리엔 역시 사랑이...

그쵸.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게 있어야 화도 낼수 있는거고 자신이 주도권을 가진 다음엔 화에 지배되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