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가끔 열내는 것도 나쁘진 않죠...
베어링도 가끔은 열 좀 내주고 해야 잘돌아감

저도 논쟁하다 보면 알게 모르게 팀빠심 발휘하긴 할 거거든요. 그래서 자제하려고 했는데 실패...

저런 얘기도 못 하면 그게 의미가 있는 사이트일까요...

충분히 둥글둥글하십니다.


제가 더 둥글지만 ㅎㅎ

마지막 문장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근데 호칭을 어떻게 불러드려야 하죠. 초보 유저다 보니 모르겠;;;

걍 분위기 전환용 농담인데 진지하게 받으시면 ...ㄷㄷ

보통은 익스라고들 하시지요

음 근데 진짜 사실 같아요. 저는 가끔 키워질을 하는 편이라.

저는 여기서만 안 하지

제 주요 서식지 사이트에서는....ㅎㅎ


그렇다고 서식지가 네이버나 일베회원은 아닙니다.

아 저도 합니다. 글은 안쓰지만 다음에서는 추천, 반대질을 꽤 하는 편.

막줄은 저도 마찬가지고요.

여기서 안 하는 건 날카로운 분들이 많으셔서...

잘못하다간 제가 멀리 가니까.....

사이트 분위기마다 다른 거니...
패드립만 안한다면 익스큐즈죠 뭐.

전 다른 의미로 김어준이 자기 팟캐스트에서 월드컵 얘기할때 감탄하게 되더라구요.

어쩔땐 풀린 모습을 보여야 사이트에 활기가 유지됩져.

박근혜 매번 까면 잘 안먹힌다거나... 항상 옳은 얘기만 하면 재미가 없다거나... 세월호처럼 나라 전체가 한달 반 가까이 얼어붙으면 그 반동으로 이슈를 회피한다거나...

사람이던 사이트던 취미생활로 언성도 높이고 다시 정리하기도 해야 ㅇ_ㅇㅋ 밸런스가 맞는거 같아요.


단지 나이를 먹어갈수록 부메랑이 두려워지는게 사실이긴 해요.

저도 나중에 얼마나 깨지려고 남한테 험한 소리를 하는가 란 생각을 요즘 많이 합니다.

아시겠지만 애초에 반 농담식으로 적은 글이라 ㅇ_ㅇ

rafale님은 혹시 오래 사시려는 전략(...)일지도?

네 그냥 전 뜬금없이 월드컵 얘기를 꺼내는게 신기했다.. 라는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어서 이참에..

오래 살아야 국가에 짐을 지울수 있다고.....

과연 이 나라가 노인이 국가의 짐이 될만큼 복지 정책을 펼칠까 하는 의문이 있긴 하네요.

다짐을 해서 지켜지지가 않더라구요. 저두..그래두 작심삼일이란 말도 있는데..꽤 오래 지키셨다는...
좋은 다짐을 또 반복하면 되죠..ㅋㅋ

올해는 이미 버린 몸일지도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