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들 첫 내한 했을때 현대카드에서 요상한 할인 마케팅첨할때라 누군지도 모르고 간 붕들 많다는데

그중 어떤 어르신이 '나발불고 있는데 저놈은 왜 기타들고 쌩쑈여' 이랬다고 ㅎㅎㅎ

어 그래요? 저는 학부때부터 좋아해서... 그게 그러니깐 무려...... 언제부턴지 얘기 안할래요 ㅠㅠ
제가 제일루 생쑈라고 느낀건 오케스트라리온 공연 땐데. 로봇악기로 오케스트라 만들어서 혼자 다 연주하고 그랬어요. 저 이틀 연속 예매해놓고 하루는 인생대삽질로 못가고 하루는 내내 졸았었다는요 ㅋㅋㅋㅋㅋㅋ 하아.......

아 현대카드가 아니라 무슨 이상한 담배메이커에서 주최한거였던거 같네요 ㅎㅎㅎ

암튼 마케팅이 좀 이상해서 누군지도 모르고 간사람들 꽤 됐다고

홍보를 어떻게 했길래... 대개 음악팬들이 관심을 기울였을꺼 같고. 그럼 생쑈에 익숙할꺼 같은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