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한번씩은 본 영화들이 대부분이군요.
저도 연애영화를 생각보다 많이 보러 다닌 모양입니다. 씨익.
연애 자체보다 연애가 이루어지기까지의 과정. 그 속의 휴머니즘. 찌질함. 을 좋아했지만.

찌질함이라면 최근 본 클로드 소테 영화가 생각나요. 넬리와 아르노. 근데 전 찌질한 연애 영화 마저도 찾아볼 것 같진 않아요. 모 봐봤자 그대로 할 것도 아닌데여. 연애는 배워봤자 결국 제멋대로 제본성 못숨기고 하는거 같아요.

....... 라는 생각이 넬리와 아르노를 보면서 들었군요. 배웠네;;;;;;

영화에서 연애를 배우면 안되지.
현실은 영화속보다 훨씬 척박하기 때문에 말입니다. 씨익.

그럼 척박한 영화를 봐요!……….. 아무래도 전 영화에서 헤어나오긴 힘들듯해요…
……이건 운명인거져!! ………....아…. 요새 왜이러지;;;;;;;;;;;;

요새가 아니라 예전부터 귀여웠는데요. 씨익.

척박하거나 달콤하거나 그 속에 인간사가 존재하는 한
저도 영화하고 평생 친구할 팔자인것 같슴다. 씨익.

멍멍님 영화매니아시군요 ㅎㅎ

예전 영화에 반쯤 미쳐있을때가 있었는데...이번에 이사하면서 그동안 모은 테입을 버렸는데 시원섭섭하더군요..350개 정도 버리는것도 일이더군요

우와 350개 ㄷㄷㄷㄷㄷㄷ
최근에 더한 영화매니아들, 영화종사자들을 많이 봐서 저는 매니아축에도 못끼는거 같은데요. ㅎㅎ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잘 못하는 탓에 쉬는 날이면 영화관 가기가 되었어요;;;

노예 12년 같이 보러가요!!!

오케. 이걸로 네로울프님을 꼬셔보쟈능!! ㅋ

저녁 먹고 갈래요?
이런게 그린라이트 아닐까요 귀여운 멍멍님!!

안켜져요. 어쩌다 그럴 때 파란불이 켜지게 된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