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쓸할수록 업무에 몰두하는 습관
업무에 열심인 사람이구나라고 또 그대로 오해해줘도 나쁘지 않지만.
평소 여유부리고 노는 모습을 기억해줘서. 절대 일을 좋아하는 태생이 아니라는걸. 파악하고 어울릴만한 여자 한몀 소개시켜줫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더군요. 일의 강도는 상사가 업무외에 마음 둘곳이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씨익.
신조협려13-01-14 02:14
125.♡.♡.103
업무외에 마음을 여러군데 두다보니, 제 밑의 친구들도 한결 여유가 있더군요...
하지만 전 일을 좋아하는 사람이 맞는듯합니다...어울릴만한 여자분을 원치 않는거 보니...후후...
외롭긴한데, 혼자가 너무나 익숙해져버렸어요
울므13-01-14 02:41
61.♡.♡.60
외로운건
혼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다가서지 못하기 때문인데.
혼자라서 무너지지 않겠지만
둘이 되면 내 인생에 그만큼 더 충실해지는 계기가 되지 않을 까란 생각에 말입니다.
내 속엔 아직도 혼자 하는 익숙함을 그 시간들을 뿌리칠 에너지가 있다고 믿기에.
나와 같은 마음일 사람이 어딘가엔 있을거라고 그래서 비록 혼자인 영역에 있지만
둘이어야 올라갈 수 있는 저 너머를 바라보게 되는겁니다.
신조협려13-01-14 02:45
125.♡.♡.103
한국에선 힘들거같아요.
New york에서 다시 시작해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울므13-01-14 02:59
61.♡.♡.60
그전에 다른 나라로 보내지 않으려는.
아니면 같이 떠나고자 하는 인연 만나게 되었으면 합니다. 씨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