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당이 그나마 관심이 있는거 같더군요

하지만 전 남한 인권도 그다지 존중받는다고 보지 않아서 ㅋㅋ

남한에서 아무리 북한 인권을 말해도 별 대안이 없죠 대화 창고부터 닫혀 있는데요

거기다 관심또한 없어서 이슈 만들기도 어렵고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보수화된 사회이다 보니 종북 딱지 먹기 좋고요 ㅋㅋ

아무리 좋은 정책과 행동 매뉴얼이 있어도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가 없다면 어렵다고 보네요 진보 정당의 당 존폐 까지 걱정해야 하는 현재 처지이다 보니 먹고 사는 문제에 민감할수밖에 없고 남한 노동자들의 비정규직 문제,복지와 생활 개선쪽에 좀더 치중할수밖에 없다고 보여지네요

통진당은 북한 인권에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 북한 정권에 관심이 있습니다. 통진당의 탈북자 북송 관련 논평들 읽어보시면 깜놀하실지도 몰라요.

자주파 계열이 그나마 그쪽 사람들과 연관되어 있으니 ㅋ 그래도 현재 정당중 이북 생각을 가장 많이 해서요

그게 정권이든 민중이든 관심도 측면에서 다른 대안이 없었음 ㅋㅋ

아무래도 NL의 영향도 있을테지요.
북한 인권 문제만 이야기하면,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 미국에 의해 조작된 이야기일 것이다.
이런 대답만 하던 운동권 사람들, 지금도 여전할지 모르겠네요.

반면에 한국의 북한 인권 운동하시는 분중에서도 정말 인권 문제에 관심있는 분을 뵌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물론 잘 찾아보면 정말 인권을 위해 헌신하시는 분도 있겠습니다만,
제가 만난 분들은 북한 선교 또는 극우적 정치 성향을 포장하기 위해 사용할 뿐이었지요.

저 개인적으로는 북한 인권 문제가 한국의 진보문제와 관련된 지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보수측에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선점을 하긴 했는데, 이 문제로 진영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받으신 분은 거의 없다고 봐요.
차인표씨에 대한 질문에서 보여지듯이 북한 인권 문제가 보수 또는 특정 종교의 영역에 제한되어 있는 부분도 있고,
무엇보다 보수, 진보를 떠나 다들 이 문제에 무신경하니까요.

차인표는 일단 자기 부인이 어디 모델을 했는지 부터 생각해야될 듯요.

그렇게도 07년 이랜드 사태때 모델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는데 쩝....
바로 자기 옆에 있는 이웃이 용역깡패한테 쳐맞고 있을 때 그걸 무시하고 이랜드 뉴코아 홍보한다는게 말이 될까요?

북한인권도 중요한데 자기 옆 이웃들 부터 봤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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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하면 종북이라고 하겠군요. 컹... (하기사 개랜드 놈들도 나한테 종북이라고 했고...육사출신 위원장도 종북이라고 했고..)
NL들은 나한테 "혐북진보"라고 하던데. ㅋㅋ

그런놈들은 무시하세요 이북만 나오면 눈 뻘개지고 이성을 상실하는 친일 수구 꼴통들이니 ㅋㅋ

북한사람들 인권이 중요하기는 한데....문제는 그게 진짜로 북한사람들 인권을 위해서 일하느냐가 문제인거죠...

더욱이 부칸이 북한사람들 인권 고치라고 하면...더 지룰하는 나라인데....과연 북한사람들의 인권을 공식적으로 떠벌리는게 북한사람들 인권에 도움이 되는지 따져봐야죠....멀리 갈것도 없이...미쿸이 남한의 독재정권에 압박하던 첫번째 카드가 남한사람들의 인권문제였습니다....의도가 보이는거죠...

실제로 뭐 박영선 의원처럼 현장에 발벗고 나서서...(하는지는 모르겠는데...증언들은 좀 있더군요..뭐 오히려 시뻘건당 아해들은 주둥이로 나불대면서 막상 언론에 안나오는건 얼굴도 안 내민다는데..) 하는건 뭐.....사명감이라는게 느껴지기도 하고...차인표처럼 저렇게 꾸준하게 하는거 보면...대단하다는 이야기 밖에 안나오는데....막상 언론에서 북한사람들 인권떠드는 작자치고 정상적인 사람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랑 비슷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