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사람들의 기억에서 희석 됩니다.
예전에 뭐라 했는데 뭐 그때는 잘못했지 라는 과거 기억에 감정이 빠져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중요했던것은 나꼼수의 잡놈 발언

나꼼수를 기획한 김어준의 경우는 예전부터 관심이 없었는데 사회에 발이 넓은 사람인것 같습니다.

그의 인맥으로 모인 사람들의 커리어는 흔히 말하는 듣보잡 잡놈이 아니였습니다.

주진우 시사인 기자
삼성,BBK 등 정치,사회,경제 두루 특권비리를 추적하는데 취재능력은 정평나있고

정봉주 17대의원
사학법에 중요 책임을 맞았고 이후 그 능력의 검증으로 BBK 저격수 총대를 잡았습니다.

김용민 시사평론가
시사평론 경력 10년이상 기독교종교 방송 PD 출신 나름 보장된 전문직 종사자

커리어나 스팩을 중시하느 사회에서 이정도면 전문직 이상급 되는 인물들을 모은것입니다.

이들이 만들어가는 팟캐스트 방송에서 한명이 이미 실형을 받고 복역중이고
이를 제도권안에서 목소릴 높이자 이런 취지로 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주 통합당의 경우는 김용민 씨에게 후보공천을 하면서 겨우 수감중인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체면 치례정도만 했지 현재
씨알도 안먹힌다고 생각하고 아예 정봉주 전의원은 거론 조차안하죠

이런것이 전형적인 정치꾼들의 행보입니다.

권력을 잡기위해서 제1당이 되고 대통령을 당선 시키는것 외에는 계속 되는 협상과 딜 물밑작업 같은 자기들만이 가능하다는
진흙탕 리그에서 싸우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