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빌리 마틴이라는 붕 재미있네요...
- 작성일
- 11-02-16 23:05
지가 날라리 양키 팬인지라 베이브 루스, 루게릭 밖에 몰랐거든요...
그러다 위키를 통해서 영구 결번에 이 분 이름이 있는 걸 봤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아조 그냥 성격이, 그야말로 대단하신 분이었네요...
뭐 나쁘게 말하면 개차반, 좋게 말하면 열정적, 뭐 적당히 표현하면 다혈질이네요.
몸쪽 공 들어오니까 마운드에다 배트 던져버리고, 투수가 배트 주워서 건네주려는데 펀치...
그래놓고 손해배상 판결에서 지니까 '현금으로 주까, 수표로 주까?'
나이트 클럽에서 생일파티 하다가 대판 싸운 뒤에 트레이드 당하고...
호텔에서 마쉬 멜로우 판매원하고 싸우기도 하고...
감독하면서도 소속 선수들하고도 싸우고...
그를 발탁한 스텡걸 감독이 맘에 들어한 점도 공격적인 플레이...
제일 골때리는 게, 그 성격에, 성격 드럽기로 유명한 스타인브레너하고 엮인 거...
5번 감독 됐다가 5번 짤리는... 사고로 죽지 않았으면 6번째 감독에 임명됐을 거라고도 하고...
뭐 열정적인 성격도 성격이지만 또 술을 무지 좋아했네요...
아무리 봐도 이탈리아나 한국 같으면 '뭐... 그런 사람도 있지...' 이랬을 분위기...
그러다 위키를 통해서 영구 결번에 이 분 이름이 있는 걸 봤고,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아조 그냥 성격이, 그야말로 대단하신 분이었네요...
뭐 나쁘게 말하면 개차반, 좋게 말하면 열정적, 뭐 적당히 표현하면 다혈질이네요.
몸쪽 공 들어오니까 마운드에다 배트 던져버리고, 투수가 배트 주워서 건네주려는데 펀치...
그래놓고 손해배상 판결에서 지니까 '현금으로 주까, 수표로 주까?'
나이트 클럽에서 생일파티 하다가 대판 싸운 뒤에 트레이드 당하고...
호텔에서 마쉬 멜로우 판매원하고 싸우기도 하고...
감독하면서도 소속 선수들하고도 싸우고...
그를 발탁한 스텡걸 감독이 맘에 들어한 점도 공격적인 플레이...
제일 골때리는 게, 그 성격에, 성격 드럽기로 유명한 스타인브레너하고 엮인 거...
5번 감독 됐다가 5번 짤리는... 사고로 죽지 않았으면 6번째 감독에 임명됐을 거라고도 하고...
뭐 열정적인 성격도 성격이지만 또 술을 무지 좋아했네요...
아무리 봐도 이탈리아나 한국 같으면 '뭐... 그런 사람도 있지...' 이랬을 분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