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 저도 뭔가에; 받혀써여 +ㅁ+(다소 혐짤)
- 작성일
- 11-05-20 23:36
아래 블루맨님글에 있는
첩냥의 비둘기 충돌 리플을 보니 떠오른 에피.
저도 이주전,
11시 반쯤에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이었어여.
좀 늦어서 시속 한 5km/h 쯤의 속력으로 막! 걸어오는데.
뭔가 등골이 오싹한 느낌이 나더니.
제 머리통을 정확히 말하면 탕! 치는 것도 부족해
머리털을 잡아 채는 것 같은 충격을 받았습믜다!
완전 캐놀래서 으억~! 하고 소리를 질렀는데..
앞으로 유유히 무겁게 날라가는 뚱뚱한 애는.. 무려..
..ㄷㄷㄷㄷ 베트맨...ㅡ_ㅡ;
아..정말 씨껍했네연. ㅠ_ㅠ
날짐승 어택에도 끕이 있네여.. 박쥐 어택이라니..ㅠ_ㅠ
↓이곳은 아주 평화로운 시티 한복판의 하이드 파크랍늬다~
가족단위 혹은 연인.. 혹은 독거~ 다들 나와 뒹굴뒹굴하는곳~
↓ 하지만 이곳엔 전 절대 가지 않아연. 바로 주렁주렁 달린.. 열매들을 발견하고.
...ㅠ_ㅠ.......
가끔가다 전 여기가 철새도래지인가 했습미다. 눼.. 사실 고담시티더군연..ㅜ_ㅜ
쟤들이.. 다 박쥐..아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뭔가에; 받혀써여 +ㅁ+(다소 혐짤)', '아래 블루맨님글에 있는첩냥의 비둘기 충돌 리플을 보니 떠오른 에피.저도 이주전,11시 반쯤에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이었어여.좀 늦어서 시속 한 5km/h 쯤의 속력…', 'http://baseballpark.co.kr/data/geditor/1105/1022491666_b980a5e3_35516_0_4189590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