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늘은 올데이,,

잠깐 다른 카운터 교대 들어갔는데..

외쿡인 친구한테 안녕 파횽 (^_^)/ 이런 비스꾸리한 영어 문자가 왔어요..

그닥 바쁘지도 않았는데..

나 지금 일해,,

라고 시크 하게 대답하니 오,,미안,,이라고 답장이 오더라구요,,


그리고,, 밥먹을 시간에 밥먹고 있는데..


문득 그 문자가 머리를 스치는게 아니겠습니꽈,,


영어 이름이 왠지 달랐던거 같아,,,


하는 마음에 다시 열어보니,,


싸이판 얼힌이네요..












와,,,아무일 없었단 듯이,,

그래서 무슨일이냐라고,,보냈더니,,(그붕과 그만연락하게 된것이 그붕이 약속을 깨고 거짓말을 한거를 제가,,알게되니깐,,그만 연락하자더군여,,

암튼,,)



보고싶으셨다네요?
(몇번 그후로 문자를 씹었는데..말이죠,,그붕께서,,ㅋ)


흠,,이런저런 문자질 끝에..


근데 갑자기 왜??


라고 보냈더니,,

북한이 공격을 해서 바빴대요,,(미군 장교시져,,그분께서는,,)


아하,,

일끝나고 일곱시 반에 전화줘,,

했는데..뭐 연락은 없네요..


처음엔 좀 떨리고 그랬는데..

생각할수록,좀,,퐝당하고,,
초딩스럽고,,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는디,,


아,,놔,,거참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