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오늘 첫날이고 해서 떡국이라도 끓여 먹어야겠다,,싶어 이마트에서

굴이랑 떡국떡이랑 메생이도 팔길래..

뭐 조금씩 사서 와서 장 본거를 풀고 있는데..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누구시냐 했더니 나고야 지점장님이시라는데..

30일날 제가 수속한 손님이 해당 공항에 내려서 난리가 났다네요,,

일본 승객들,,

진짜 힘하나도 없는 부직포 가방가져와서 그거 띡 하고 부치는데..

솔직히 하드케이스 가방도 깨져나가는 시스템에서,,

아무튼,,잘 기억도 안나는 그 손님이,,

직원이 스테이플러로 찍어줬다 했답니다,,

근데 저는 제가 손님 가방에 손 안대거든요,, 테이프로 붙이라고 안내하거나 아니면 찍을것 달라고 해서 스테이플러를 건네 드렸겠죠

후자 인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아무튼,,창란젓이 없어졌다네요,,


나고야 지점에서도 손님 억지인것으로 판단은 하고 있으나 정황을 물을라고 정초부터 전화를,,ㅠㅠ

손님이 난리도 아니어서 골치아프다고,,


어차피 결국은 직원책임이란 소리죠,,손님이 어쩌건간에..


떡국 끓이는데..입맛이 다 떨어지네요.


진짜,,,시작을 이렇게 하는건 아닌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