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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가 바로 오세훈 서울시장이겠죠?

현대 정치에서 미디어 특히 비쥬얼 미디어의 영향력은

상당히 지대한 편이라 정치인으로 성공하기 위해선,

외모 역시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었죠.


얼마 전 중국에서 있었던 해프닝 처럼 거지조차도

잘생기면 화제가 되는 시대라 얼굴빨 만으로도

정치에 성공적으로 입문해서 성공하는 경우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지 않게 보이는 것 같네요.



오세이돈훈이 처음 TV 나오던 시절이 기억나는데

몇 프로에 미남 변호사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패널로 나오더니, 또 목소리도 좋은 편에다

그런데로 말주변도 있어서 점점 많이 나오더니

어느 날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되고, 또 어느 날

물의 신서울시장이 되고, 이젠 대권을 넘보는 정도까지

왔군요... 그 과정에서 돌아보면 오세훈이 딱히 어떤

정치적 역량이나 사회정치적 활동 등으로 뭔가 행한게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이 번 무상급수 무상급식 투표가 오세훈이 그 동안

행한 일 중 가장 큰 사업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