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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개입을 하려면 경기도가 지원하는 공공기관 기관장 자리에서 사퇴하는 게 상식"""""" 흠냐.....

현재 재직 중인 국립대 교수직도 내놔야 한다 """"""" .......
얼씨구... 후후.. 잘한다.. 후후.....
지금 상황 판단이 안 서나 보내연.. 후후.....
어째 한나라당 스스로 안철수를 대선판으로 몰아 넣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282144425&code=910100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의원들은 지난 24일 성명서를 발표해 “서울시장 선거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정치판에 뛰어드는 행태는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 안 원장이 정치에 계속 개입한다면 융기원에 대한 예산지원을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경기도는 2008년 1425억원을 투입해 설립한 융기원에 매년 도 예산 35억원을 지원해오고 있다. 융기원은 다음달 10일부터 경기도의회의 행정감사도 받을 예정이다.

이 때문에 안 원장은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전부터 융기원장 사직 문제를 고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으로 인해 서울대가 피해를 보게 될 상황을 우려한 것이다. 다만 선거 전에 사임하면 정부와 한나라당의 정치적 탄압으로 그만두는 것으로 비칠까 우려해 선거 이후로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안 원장이 사임했지만 한나라당은 정치 공세를 지속했다. 경기도의회 한나라당 정재영 대표의원은 “정치 개입을 하려면 경기도가 지원하는 공공기관 기관장 자리에서 사퇴하는 게 상식”이라며 “현재 재직 중인 국립대 교수직도 내놔야 한다”고 비난했다. 2008년 문을 연 융기원은 산하에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등 6개 분야에 걸쳐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융합을 통한 차세대 성장동력을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