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한달 쯤 전에 컴터를 새로 맞췄죠.

본체만 70만원 뚜둥 ㅡ,.ㅡv


컴터도 새로 맞춘 김에 게임을 새로 하나 해야지 하고 있었어요.


지금 제가 하는 게임은 딱 두 개

스타1 과 프리스타일


스타1은 거의 안하고 어쩌다 아는 사람들과 팀플 정도 뛸까 말까..

프리스타일은 주말에 하루 정도 서너 시간 씩 하는 정도구요.


소시 적에 레인보우 식스와 스페셜 포스 등 FPS도 좀 했었구요.


mmorpg는 몇 가지를 시도해봤는데 정말 적성에 안맞더군요.


그나마 비슷한 류로 할만 했던 게 대항해시대 온라인이었죠.

오픈 베타 때 잠시 하다 접었었죠.

접을 때 chirp님한테 모든 아이템과 돈들을 증여하고

지중해 바다 멀리 배를 흘려보내며 끝내는 개폼도 부려봤;;;


어쨌든 고심하다 결국 선택한 게 대항온입니다.

어제 다시 캐릭 만들고 모험가를 선택...

어젯밤에 수습학교 수료까지 마쳤네요.


royhobbs님이 길마로 계신 '그대 눈에 바다가 보여요' 란 길드에
가입하려고 하는데 받아주실진 모르겠어요.;;

성실한 길원은 못될 것 같아서;;;

어쨌든 다시 바다로 배을 띄우고 선미에서 갯내음 베인 바람을
맞고 있는 느낌...가슴이 두근두근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