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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이태원클럽에서 만난 여고생에게 ‘기분 좋아지는 담배’라며 마약을 권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외국인을 통해 ‘스파이스’라고 불리어지는 신종마약‘JWH-018'을 구매해 여고생과 4차례에 걸쳐 함께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스파이스’를 피우고 환각 상태에 빠진 여고생과 성관계를 갖기도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스파이스’는 대마초의 5배에 달하는 환각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최근 홍대나 이태원 클럽에서 이 마약을 피우는 사례가 있으니 모르는 사람이 담배를 권하면 거절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드니 와서 첨에 놀러갈 때 들은 주의도 저거였네연.

모르는 남자가 술 따라주면 (병에 든 와인이나 이런것)받아 마시지 말고, 담배줘도 피면 안된다..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