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http://mlbpark.donga.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1110578&cpage=3

이건 엠팍에서 Alleh님이 꾸레코리아와 하이버리에서 쓰여진 글을 옮겨놓은 겁니다.

링크글에 윗부분이 꾸레코리아에서 바르샤 팬이 작성한 거구요; 아래 짧은 부분이 하이버리에서 RestSleven님이 쓰신거죠.



존 미켈 토랄 파커.

이게 풀네임인데, 라스트 네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얘 어머니가 영국사람이죠.

뭐 어릴때 제2의 람파드라 불리기도 했고, 플레이 스타일도 유사하다고 합니다.

바르셀로나로부터 17세이후 프로계약에 대한 제안을 받은바 없고(같은 듀오인 Samper는 받았죠)

본인이 EPL을 강력하게 희망했다는 것이 요점.

두번째로, 토랄의 보상금으로 이미 0.3m이 지급되었고, 재이적시 40~50%의 이적료가 바르셀로나로 가게됩니다.

이 재이적시 이적료의 4~50%를 지급하는 조항이 계약서에 삽입이 되어 있습니다.



16세에 프로계약을 맺지 못하는 것 때문에 아스날이 빼간게 아니라,

토랄이 EPL을 강력히 원해서 유스-유스 계약으로 아스날로 오는 거고, 이 딜에는 맨시티나 첼시도 경쟁자로 참여했습니다.

25~30배의 돈을 받는데 당연히 흔들릴거라고 하는데, 그 25~30배의 돈은 선수에게 가는 것이 아니고 바르샤에 보상금으로 지급되는 거구요.



전후사정을 잘 파악하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습니다.

그저 세스크 건 이후에 바르샤 어린애가 아스날로 가기만 하면 그냥 까이는군요;

말씀 드렸지만 세스크 건 계약은 유스계약이 아니라 프로계약이라서 16세 규정을 이용한것이 맞습니다.

까일만 하죠. 물론 세스크도 바르샤가 클럽에서 비전을 제시한 바가 없어서 에이전트가 EPL에 계약을 찾아 다닌 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