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EBALLPARK

단쥬옹이 이쯤 흥행시켜 줬으면

당연히 나와야죠; 험험;;





제가 본 최고의 지하철 진상은,

(물론 오늘 단주옹이긴 한데, 이건 글로 본거고;; 쿨럭;)





예전에 아는 형들이랑 술을 이빠이 마시고선,

새벽에 전철을 탔어요;

저는 집으로 가고, 그 횽아들은(물론 베팍횽아들은 아니고욤; 오해하지 마시길;;) 한 두 정거장 더 가는 거였져;

첫전철은 원래 사람이 대박 많으나, 끄트머리 칸은 좀 여유롭다는 그 횽아의 말을 듣고,

끄트머리에 셋이 앉았져;

그 두횽들은 고이 서로 포개져서(앉은채로) 자고 있었어염;

제가 내리면서 횽아들을 깨우고는 빠빠이 했져.





그 담에 들었는데,

한 횽아가 내리고, 남은 마지막 횽아는,

그 너른 전철 자리에 신발까지 벗고 편하게 누워서 무려 1시까지 전철을 탔다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점이 없는 2호선에서나 가능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늘 단주옹이 좀 더 진상같음 ㅇ_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