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이집트, 한국만 같아라'…백악관 '열공중'
- 작성일
- 11-02-15 16:37
美정부관료 "한국.필리핀.칠레, 가장 유용한 자료"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한국처럼만 돼 준다면 좋으련만…."
1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웨스트윙에 있는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책상엔 무려 15cm에 달하는 두께의 '글로벌 혁명과 정치 변혁사' 보고서가 놓여 있었다.
중동의 맹주 중 하나이자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하나인 이집트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한국처럼만 돼 준다면 좋으련만…."
14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웨스트윙에 있는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책상엔 무려 15cm에 달하는 두께의 '글로벌 혁명과 정치 변혁사' 보고서가 놓여 있었다.
중동의 맹주 중 하나이자 미국의 주요 동맹국 중 하나인 이집트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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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고위관계자는 "가장 유용한 모범 사례는 1980년대에 민주화에 성공한 필리핀, 한국, 칠레"라고 말했다.
한국은 1987년 민주화 항쟁을 통해 직선제 개헌 요구를 관철, 군사정권을 밀어내고 문민정부를 출범시켰다
한국은 1987년 민주화 항쟁을 통해 직선제 개헌 요구를 관철, 군사정권을 밀어내고 문민정부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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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여러가지로 어의 없네여.
기자, 차라리 그 상상력과 단어 선택력으로 영화 시나리오를 쓰던가여. 뭔 백악관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열공 하겠음?
민주화투쟁을 했던 시민들은 위대한 사례로 남을 수 있겠죠. 하지만 이 일등 냄세 쩌는 헤드카피로 오려 반감만 부글부글 생기네여.
그리고.. 미국 ㅋ 늬들도 작작해라.
지금 심정 같아선, 차라리 이슬람 형제동맹에서 이집트에 더 많은 영향을 미쳤으면 하는 생각까지 들어. 늬들의 이 노골적인 이집트에 대한 껄떡임을 보면. 이집트 인민들의 숭고한 용기끝에 꽃 피운 민주화에 언감생심 숟가락 얹을 생각뿐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