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오늘, 내일 이틀 합쳐서 한 250 올거라는데... 과연 보들이 버텨낼런지 궁금하네요. 남부는 그나마 안 오니 다행인가 ㅎㅎ

이번 비로 4대강 공사 난리가 나서 너가 잘못이다..라고 민심이 퍼지면 좋겠지만
피해 보는건 다른 이들이고 나 몰라라 할테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마음이네요.

근데, 피해를 직접적으로 보지 않는 한 바뀌기는 요원할테니 어쩔 수 없이 피해를 봐야겠죠.
IMF처럼 국가 기반 자체를 뒤흔드는 사건에서도 크게 바뀌진 않았으니 이 또한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우리 아르 애기 떠내려갈라 조심

내일까지 온다니 탄천은 한 번 넘기지 싶네요.
아저씨 아줌마들 잉어 잡겠다고 나올텐데..이건 뭐 연례 행사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