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봐도 일본꼴....-_) 돈먹는 하마;;

노선도 조낸 구림 ㅋㅋㅋㅋ

그냥 되는대로 로비받아서 대충 지은느낌 -_) 상업성이고 그냥 내가 까니 깔아라 이렇게 지은듯 하더군요

뭐 시장의 전시성 행정 + 개발론자들의 버프 -> 덩달아 뛴 집값 ㅋㅋㅋㅋ

자, 이제 어떡하냐는;

전임시장이 얼마나 떡고물을 챙겼는지도 의문...

개통 못하고 버블 꺼지면 ..흉물 ㅡ_ㅡ

레저 목적이었다고 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정부도 경전철 재앙....돈먹는 하마가 딱임..

그 좁은 의정부에 뭔 경전철이 필요할지 의문이라는..

분당은 요즘 미금역 때문에 난리라죠;
신분당선과 분당선의 환승역이 정자역인데, 정자역의 한정거장 거리인 미금역에도 환승역 만들어 달라는 민원이 미금 주변 주민들사이에서 제기가 되었고, 구케의원, 지방의원 선거할때 여야 모두 미금역 환승정거장 유치가 공약이었다는;;

문제는 광교쪽 주민들 사이에서는 또 미금역 환승역 반대라고 난리;; 어쨌든 미금 주위 집값은 상승중;;;

미금-정자 둘다 신분당선이 통과하게 해달란건가여? 헐...

그렇죠. 신분당선이 1차가 정자역까지고 아마 2차가 수원 광교까지 인가 그럴텐데..
수원 광교에 아파트 분양하면서 강남과 20분이라고 약속을 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미금에 또 서게 되면 20분 넘는다고 광교 주민들이 광분하고 있다고 ㅋㅋㅋ

또 보니까 차로 가운데 떡하니 올려져 있어서 반대편에 있는 건물의 상호도 안보이는게...타격이 있을것 같은 느낌..

용인은 도시 중심으로 가는거 같진 않더라고요;

의정부는 신시가지 시청앞 도로 한가운데를 관통하더군요....이런 구역이 꽤 되는걸로 알고있어요..

대구도 지하철 3호선이 지상으로 다녀서 시내 한복판에 고가 설치해서 다니는디;
과연 어떻게 될지 ㅋㅋ

공무원들 멍청하긴.. 우리나라 업체들처럼 '하자 있으니 고쳐'라고 하면 "네" 할줄 알았나보네요. 당연히 외국회사에서는 클레임 들어가는 사안인데. 애초에 부실공사나 하자를 공사기간중에 잡아내는게 감독기관의 할 일인데 자기들이 일 제대로 안했다고 인증하는 셈이네요. 게다가 수요책정도 정부의 몫인데 당연히 회사 입장에서는 그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하겠죠.

우리나라처럼 공무원 말 한마디가 진리로 통하는 줄 아나봐요..;;

답이 없는거죠; 근데 저리 싸지르고 나면 정말 답없음요;

용인 경전철 징짜 완전 훨짓이에여.

처음엔 일반 전철로 기획됐다가 나중에 다시 한량짜리 경전철로 바뀌고

어디와 연결되는 곳도 없고 분당 혹은 강남쪽하고 나중에라도 환승 가능해진다면 모르겠지만

지금으로썬 그건 요원해보이고.

노선 자체도 용인 기흥에서 에버랜드.

거기 사람들도 이거 도대체 뭔 짓인가 하고 있어요.

짓고나니 후회막급인거죠. 결정될땐 땅값 올리는줄 알고 수혜자들 중심으로 덩실덩실 했으니 이꼴이 난거라는.

ㅎㅎ그냥 용인에 볼꺼 없으니 애버랜드와 함께 셔틀구경거리 만들어준듯.... --) 돈은 어쩌고

일단 분당선 연장이 예정대로 안되고 있는게 젤 큰거 같아요.
분당선은 국철인지라...예산 투입 안되면 영원히 ㅋㅋㅋㅋ

에버랜드로 굳이 가야하느냐는 얘기도 많긴 했다고 하더라구요.
에버랜드의 위엄인지, 민속촌(박근혜)의 위엄인지는 모르겠고; ㅋ

노선은 민속촌이랑 상관 없다능.

그냥 훨 생각을 해보자믄 일단 종착점은 만들어놔야겠고.

용인 안에선 특별히 갈 곳 없으니까 거기로 해둔 듯 보여요.

정말 노선 뜬금없져.

분당선 연장과 동시개통하려 했는데 이게 지연된 게 컸죠. 지금 개통해봐야 탈 사람도 없고... 노선이 병맛이긴 하지만 그래도 분당선 환승되면 구시가쪽 수요는 좀 있을 겁니다..

문제는 분당선 환승이 언제 가능해질까져.

잘은 모르지만 아마 동백지구를 만드는 일환으로 기획이 된게 아닌가 싶은데

환승이 된다고 해도 구지 경전철을 이용할 이유는 별로 없어보여요.

수원이나 분당 쪽 수요도 있고 신분당선까지 뚫리면 강남 가기도 편해지긴 하겠죠. 동백지구쪽은 버스가 낫긴 하겠지만 그래도 출퇴근 수요는 있을 거고... 문제는 말씀하신대로 분당선이든 신분당선이든 언제 완공될지 모른다는 거죠. 이건 정부 잘못이 크다고 보면 투자사측에 혈세 꽤나 물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지자체가 환승효과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으나 어차피 손실은 보전해주기로 했기 때문에 운영회사 입장에서는 환승이 되냐 안되냐는 전혀 관계가 없을 겁니다.
신분당선은 민자라서 조금은 늦어지겠지만 분당선 개통되면 2차공사를 시작하겠죠. 3~4년 뒤로 예측들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광교나 매탄동 집값도 들썩이고 있고;
문제는 분당선인데, 계획대로라면 03년이나 04년 이미 개통됐어야 하는건데 안되고 있다고 하는거 보면, 분당선 자체의 수요도 많지 않은 이유도 있고 코레일의 적자문제도 있어서 쉽게 될거 같진 않아 보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지자체의 폐해라는 생각도 듭니다. 결국 경제 자립도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는 상태에서, 결국 공구리에 집착하게 되는 현실 말이죠...

임기중에 뭐라도 만들어야.....

지방자치라는게 정말 굳이 시행해야 하는 제도인지는 좀 의문이 가긴 해요..
워낙 정상적으로 작동을 못하고 있는것 같아서요...

이제와서 돌리기도... 거꾸로 가는 거죠.
국민 수준이 올라오는 수 밖에는...

그나마도 예산있는 지자체나 공구리 파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