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말이네요. 외워야겠어요..ㅋㅋ

전 이외수 별로 안 좋아합니다.
과대평가 되어 있다고 생각해서요.
가끔씩 보여주는 촌철살인은 멋지긴 한데,

그의 기본적인 성공론이나 처세론 같은 것들은,
가끔 역겨울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 이런 트윗도 날렸죠;

이외수, "고3 때까지 두 아들을 집합시키고 ‘엎드려 뻗쳐’를 시키고 빠따를 쳤다. 언제 쳤나면 청소년 비행 기사가 뜨면 쳤다. 왜 우리가 잘못한 게 아닌데 맞냐고 하면 더 맞았다. 너희들이 잘못해서 때리는 것 아니다. 잘못할까봐 때리는 것이지."

요즘은 긴 호흡보다 짧은 촌철살인 글에만 집착하는 듯 해서....

골방에 자신을 감금하던 그 시절 이외수가 그립더군요.

저도 별로 안좋아합니다. 트위터 글만 읽고 있어요.. 위의 멘션은 손발이 오그라드네요..

결론으로 한 번 가보면요.........
책과 영화에 중점을 두시겠죠?
(음악과 운동도 살짝 언급하고 싶습니다.)

음악과 운동도 중요하죠.. 운동을 해야하는데 생각만큼 잘 안되네요..

네, 다이어트를 주제로 불펜에서 얘기해 볼 요량이 있습니다.

기대됩니다... 이번 기회에 저도 다이어트를 좀 하고 싶네용..

저도 이외수씨 별로요. 트윗할때 저런 좋은 글귀도 많이 날리지만, 좀 오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생님 본인도 모난 점을 알고 계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