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건방진 나라 -_-;;;

사증 쓰는 것도 귀찮더만요 ㅎㅎ

맞아요 비자 타입에 따라서 ,,글고,,입국도 까다롭고,,닝기리

입국할 때 인천공항에서도 본보기로 자물쇠 몇 개 끊어서 확인한다는 얘길 들었는데, 정말이에요?
우리 신혼여행 다녀올 때 큰 가방 두 개 중 하나의 자물쇠가 뜯어져 있길래 아쉬밤 뭐야... 했더니
마눌이 그러더군요
사실입니콰? 두바이항공으로 들어왔었어요

인천공항에서는 끊어서 확인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대한 손님 컨텍하고,,안되면 항공사 직원 입회하에..

올때 뜯어지신거면 당근 출발지에서 확인한 짐이죠,,

들어온짐에 문제가 있을땐,,씰이 붙어나오고 본인이 열어서 확인을 하지,,엑스레이 통과 말고는 짐열어보는일 없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고객님~ 읭?
현지에서 산 건데 자물쇠를 작신 뽀개놨더라고요 ㅡ.ㅡ

ㅋㅋ 뭐를 넣으셨길래..ㅋ

파손주의(Fragile) 붙인 거도 똑같이 수직낙하 하나요?

당근 빠따,,직원이 손대는 부분만,,파손주의,,ㅋ

이거도 할말 많은데..

취급주의 딱지가 붙은거는 취급주의 품을 넣었다는 손님의 말에 따라 붙인거 이고, 항공사 규정상 취급주의품은 넣을 수 없는 물건이므로,,

손님이 파손되어도 책임을 묻지 않겠다,, 하지만 항공사는 최대한 조심스레 다뤄라,,는 의미로도 해석됩니다.

직원이 말로 설명하는 경우도 있고, 혹은 싸인을 받는 경우도 있죠,,

두가지가 스킵되더라도,, 일단 취급주의품을 넣은 짐에 대해서는 보상이 안되므로..

음,,애매한게 있죠..

결국 의미없는 아웅이군영..;;

이거 보다 훨씬 크게 생긴 거더군요. 위에껀 우체국에서 쓰는 소형 소포 분류기.

대전 물류센터에서 쓰는 거랑 인천공항에서 쓰는 게 규모가 비슷하다고.

이거랑 쨉도 안됩니다,,ㅎㄷㄷ 해요,,그리고 저렇게 천천히 돌아가지도 않습니다.ㅋ

손님들이 생각하는 직원이 던지는 부분은 없다고,,생각하시면 되지만,,

ㅎㅎ 그런작업은 공항에서 조업사들이나 혹은 그쪽 분들이 하시므로,,

나라 특성에도 크게 좌지우지 되고,,

ㅎㅎ 우리나라나 일본 정도야 짐을 손님처럼 모실라고 하겠지만,,

대게는 짐은 짐짝 취급하는게 맞다고 봐야죠

뭐 이미 포기했습니다. 몇번 쓰니 이미 너덜너덜 해지더군요..
그래도 경험상 하드 케이스는 한번 깨지면 끝장이니깐 소프트 케이스가 나은거 같고..
수속할때 승무원 중에 아무도 바퀴 방향 신경쓰는 거 본적이 없는데..;;
저렇게 다 아는 내용은 아닌가 봅니다..

아시아나는 교육 시킵니다.

바퀴를 위로 해주시라는 안내도 있구요,,항공사마다 다르겠죠,,

저희도 손님의 짐을 소중히 ,,라는 부분도 분명 있겠지만,,

클레임을 줄이기 위한,,방편,,이라는 부분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천잠사로 짠 가방을 써야겠군.

??? 잠사라면,,누에고치인가요?? 견사 같은거?

산누에고치 실인데...
무협소설에서 천잠사로 짠 천은 도검불침의 천이다 정도로 뻥튀기 되어서 쓰이거든영..ㅋ

ㅋㅋ 그런거였군요,,



지금 번뜩 회사 때려치고,,사업 아이템이,,

그래서 맨날 그 사단이 났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나라 들어올 땐 별로 안그런데 출국했을 때 가방 찾으면 슈ㅣ밤 쾅!!!!!!!!

웅...나갈때 문제생긴거면,,인천공항이 문제일 수도 있는거인디,,ㅠㅠ

지못미,,ㅠㅠ

엉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힁...걍 가지고 타 왠만하믄,,ㅠㅠ

ㅠㅠ ㅇㅇ 앞으론 되도록 그렇게 할거달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애끼던 짐개뱅들 손잡이를 몇번이나 날려먹었는지...

저의 rimowa 한번 탈때 마다 너덜 너덜;;
흑흑

ㅋㅋ 리모와,,왜 가격이 그런지 모르겠어요,,ㅠㅠ 유리몸임

그런데 아시아나는 저런거 관리 잘하던데 대한항공은 좀 분실 신고가 많이 들어오더군요

저희도 분실신고 많아여,,ㅠㅠ 대개 갈아타는 구간있으면,,대박이죠,,

경쟁사 직원입니다만...공감합니다.
전 수하물 부친 적이 거의 없다능~
근데 빡센데만 다니시네요 ㅠㅜ

일복,,이 많다고,,해야,,하나요,,ㅎㅎ

아.. 그래서 제 캐리어가 걸레가 되기 직전의 행주가 되는거군요;;

ㅠㅜ 많이 넣어다니시나봐요,,ㅠ